[영화 감상문] Nuts의 내용과 나의 법률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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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의 내용과 나의 법률적 시각
5월 14일 12시 전날 술을 마시느라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 몸을 이끌고 민법총칙을 듣기 위해 진리관 521호에 도착한 나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영화 Nuts 감상 후 영화의 내용괴 개인의 법률적 시각 레포트 제출”이라는 칠판의 글과 함께 틀어져있는 옛날 영화였다. 처음에 도착했을 때에는 ‘마침 힘들었는데 잘됐다‘라는 생각으로 잠을 청하려 하였다. 하지만 레포트를 제출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잠을 잘 수는 없었고 마지못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는 굉장히 지루한 영화였다. 여주인공이 예쁘지도 않았고 아는 배우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피고인인 클로디아가 정신이상자로 교도소가 아닌 병원에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인 레빈스키가 이를 거부하는 것에서부터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물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유죄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레빈스키가 클로디아를 만나서 얘기할 때에도 난 레빈스키를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보기에도 클로디아는 정신이상자였으며 변호사의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고 성적 농담을 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일관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레빈스키는 나와 달리 성급하게 판단을 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자신의 의뢰인을 져버리는 사람도 아니었다. 나는 아직도 “그러면 날 정신이상자라고 보고해요!”라는 클로디아의 말에 레빈스키가 ”지금 나보고 법정을 모독하라는 것이요?”라고 한 것을 잊을 수 없다. 그렇다 레빈스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법정에서 억울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 일한 것이었다. 이런 레빈스키의 태도에 클로디아도 자신을 정신이상자로 몰아가려는 정신과 의사들과 다른 변호사, 부모님과는 달리 레빈스키가 자신을 최대한 이해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갈수록 협조적으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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