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Nuts - 영화 속 사건에 대한 나의 법률적 시각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3.06 / 2016.03.06
  • 3페이지 / fileicon (기타파일)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영화 Nuts
-영화 속 사건에 대한 나의 법률적 시각-
줄거리
본 영화는 클로디아라는 여성 주인공이 겪게 되는 일련의 법적 사건들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그녀의 심리적 흐름이 중심이 되어 전개된다. 클로디아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왔으나, 그러한 경제적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수차례 당하며 정신적, 심리적으로는 상당히 피폐한, 불우하다고 볼 수 있는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이러한 가정적 상황이 클로디아를 더 불안정한 삶으로 몰아 넣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한 비극으로 치닫는 그녀의 심적 상태는 남편과의 이혼 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업으로 매춘을 하며 나타나는 그녀의 모습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녀가 그렇게 매춘을 하던 도중 발생하는 사건이 본 영화의 주된 이야기의 발단이 된다. 그녀는 자신이 응대하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그 남성이 클로디아에게 먼저 폭력을 가함으로서 이루어진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보는 시각에서, 그것이 과실치사로 인한 살인죄인 지의 여부를 묻는 재판에 회부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본 영화에서의 중심적인 쟁점이 된다.
재판에 회부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따지는 것이라 함에 있어서는, 클로디아의 의붓아버지의 그녀에 관한 주장을 주목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살아가는 클로디아와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지위를 가진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그러한 사건에 휘말려있는 것이 사회에 알려질 것이 두려워 그 사건 자체를 은폐하기 위해 그녀를 재판을 받을 능력이 없는 정신병 환자로 치부하여 그 사실을 법원에 알린다. 그렇게 서류상의 정신병 환자가 되어버린 클로디아는 자신의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떨어진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또한 그것에 관한 권리를 얻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내비치고, 그러한 과정이 그녀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와 연결되어 사람들에게 판단의 여지를 열어주는, 그에 대한 법적 문제와 시각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그에 관한 물음을 던져주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법적 쟁점
성매매특별법
성매매 특별법이란,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 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으로, 성매매, 매매 알선 등 행위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근절하고,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성매매란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하거나 수수하기로 약속하고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거나 그 상대방이 되는 것”을 말한다.
성매매 특별법 제 21조 1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로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성매매 특별법에 대한 위합헌 여부는 아직까지 뜨거운 감자로 다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법제는 최근 이를 위헌이라고 판결내린 바, 그러한 성을 사고파는 행위에 대해서 완전 하지 않은, 불완전적인 한도 내에서 일정 부분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본 판결이 그러한 행위가 아직까지는 금기시 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져야 하고 재고되어야 할 것인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정당방위 vs 과실치사
먼저 정당방위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행위나 형법상 위법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위법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상당한 이유있는 행위”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정당방위는 직면하고 있는 위험에 비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것이 인정되면 민사상 불법행위와 형사상 불법행위가 모두 무죄가 되나, 그것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행위로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영화 감상문] 영화 Nuts감상문 - 최후의 판결 - 개인의 법률적 시각을 중심으로
  • 대한 심리가 열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클로디아의 불행한 과거와 의붓아버지가 행했던 성폭행이 드러나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클로디아는 재판받을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뉴욕대법원에서 과실치사죄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되어 레빈스키의 변호로 무죄방면 된다. 이런 줄거리 속에 영화는 책임무능력자의 재판능력, 여주인공의 성매매, 과실치사죄와 그에 대해 정당방위로 인정된 살인, 의붓아버지의 성폭행과 같은 여러 법률 사건을 담아내고

  • [영화 감상문] 영화 Nuts를 본 후 - 개인의 법률적 시각에 대해
  •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기에 성매매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산법 특강 수업시간을 통해 재미 위주의 영화가 아니라 이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를 감상하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 또한 수동적으로 법을 공부하던 내가 직접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해 법률적인 시각을 적용해보니까 법 공부에 조금 더 다가선 것 같고 내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지 확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법을 공부함

  • [영화 감상문] 넛츠의 내용과 개인의 법률적 시각
  • 사건의 최종 결과는 대한민국의 법이 범죄자 편인지 피해자의 편인지 밝히는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Ⅲ. 감상평이 영화는 법학도로서 법적 문제를 생각해보기에 좋은 영화였다. 클로디아의 국선 변호사, 레빈스키의 헌신적인 변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미래도 생각해보았다. 나도 나중에 저런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의뢰인에게 불리할 수 있는 사건에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부분을 생각하고, 보지 못한 부분을 보아 진심에

  • [영화 감상문] 넛츠 - 최후의 판결 감상문
  • 영화에 적용해 보았을 때, 클로디아가 그 고객을 칼로 찔렀던 상황이 칼로 찌르지 않고서는 그녀의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던 상황인가, 칼로 찌르지 않고서는 방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나 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회를 살아가는 동안에 많은 범죄, 사고 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뜻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했을 시 중재해주는 기관이 사법부이고 그에 대한 판결을 내려주는 곳이 바로 ‘재판’ 이다. 법을 통한 재판이야말로

  • [영화 감상문] 영화 Nuts - 최후의 판결 - 영화의 내용과 개인의 법률적 시각
  • 나도 들을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러한 법정의 모습에 2014년작 영화 ‘리바이어던’이 떠올랐다. 러시아가 배경인 이 영화에서, 거대한 부패 정부와 싸우는 개인에 대해 판사는 숨도 쉬지 않고 그저 판결문만을 읽어 내려가는데 마치 기계가 글을 읽듯 금속 같은 차가움만이 법정에 켜켜이 쌓여 있는 모습이었다. ‘Nuts의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이와 흡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러한 오프닝 시퀀스를 그린 이유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