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소설사] 김동인과 전영택

한국본부 위원장 등 을 차례로 역임했다. 1921년 단편 〈깨어진 항아리〉로 문단에 데뷔한 후 ｢人力車軍」 ｢殺人」 등을 계속 발표, 초기 프로문학의 특성인 하층계급의 생활과 그 자연발생적인 반항을 그려 新傾向派 작가로 불렸다. 한편 시도 쓰기 시작하여 ｢理想」, ｢自由」 등 휴머니티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1930년에 장편 ｢구름을 잡으려고」를 에 연재하고 계속 성인의 戀情을 어린이의 눈을 통해 그린 그의 대표작 ｢

김동인이었기 때문에, 의 공적은 그대로 김동인의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현재까지 그에 관한 접근과 연구는 이미 250여편에 이르고 있고, 김동인 문학전집도 1958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서 발간된 바 있다. 이렇게 한국근대소설에 한 획을 그은 김동인은 우리나라 소설사에 중요하게 논의되어야 할 인물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이번 과제에서는속의 중요 구성인물 중 김동인을 살펴봄으로, 김동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그것

김동인은 자기의 소설관이자 ‘창조’의 이념을 세상에 밝힌 바 있다.“소설가 즉 예술가요. 예술은 인생의 정신이요, 사상이요, 자기를 대상으로 한 참사랑이요. 사회개량, 정신합일을 수행할 자이요. 쉽게 말하자면 예술은 개인 전체요, 참예술가는 인령이오. 참문학적 작품은 신의 섭이요, 성서이오.” 김봉군‧이용남‧한상무, 『한국현대작가론』, 민지사, 1997.2) 자연주의김동인 문학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자연주의이다. 그는 1925년을 전후로 태

전영택, 방인근, 최서해의 소설, 주요한, 이광수 등의 논문이 실렸다. 4호부터 방인근의 이름으로 발행했다.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나도향, 김억, 주요한 등이 중심으로 활동했다. 1935년 12월 통권 26호로써 종간.(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p.895.)1924년 10월에 창간된《조선문단》은 당시 문단정세로 봐서 《개벽》과는 대립되었으나, 신경학파의 작가들이 주로 《개벽》에 웅거한 자연주의 작품이 그 제재성에 있어서 신

한국 현대 소설의 개척자가 되었다. 계몽 의식과 민족주의 사상을 고취하는 내용의 글을 많이 씀. 일제 말 친일 문학 단체인 조선문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1940년 일본명 가야마 미쓰오(향산광랑, 香山光郞)으로 창씨개명을 하는 등 친일 행위를 했으며 6.25때 납북되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이상주의에 바탕을 둔 계몽적 민족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현대 소설의 문체 확립, 실험적 인물 묘사, 현대적 주제 설정 등 현대 문학의 선구자로서의 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