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인상 찬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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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예산관련 이슈에서 가장 핫한 것은 아마 법인세 인상 찬반문제 문제 일 것이다. 법인세란 정부가 기업의 경제 활동에 대해 세율을 매기는 것을 말하는 데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이 법인세를 낮춰 기업의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이런 법인세 인하가 기업의 과도한 부를 축적시키고 빈부격차가 더 심해진다는 점 때문에 법인세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현재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야당은 법인세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여당은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먼저 법인세 인상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이전 정부에서의 법인세 감세를 환원하면 최소 연간 5조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고 이 재원으로 누리과정 등 복지 예산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22%의 법인세를 매기고 있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프랑스나 미국, 일본등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세율이다. 더군다나 현재 우리나라 법인세 인하 정책은 대기업에 취중되어 있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 현상의 큰 문제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찬성 쪽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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