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구슬 줄거리 및 선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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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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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역할극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책을 고르다가 읽게 된 동화 중에 하나인데 예전에 내가 읽었던 동화랑 비슷해서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내용도 재미 있어서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 구연동화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림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선악의 대조와 선악의 대조 사이에 신비한 구슬의 힘이 발휘되어 권선징악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옛날에 착한 소금장수 영감과 욕심쟁이 부잣집 영감이 살았다. 착한 소금장수는 심성이 고와서 여러 사람들을 도와 주는 사람이었고, 부잣집 영감은 돈에 욕심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었고 심술도 여간이 아니었다. 어느 날 착한 소금장수가 부잣집에 소금을 팔러 갔다. 그때 심술이 난 부잣집 영감은 소금장수에게 물을 부어버렸다. 그러자 소금장수가 메고 있던 소금이 모조리 녹아버렸다. 소금장수가 부잣집 영감에게 항의를 했지만 부잣집 영감을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 풀이 죽은 소금장수가 집에 돌아가다가 어떤 나무 아래서 낮잠을 자게 되는데 낮잠에서 깨어나자 소금장수 옆에는 신비한 구슬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소금장수는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서 부인에게 보여주었다. 그런데 소금장수가 신비한 구슬을 집는 순간 소금장수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꾀가 난 소금장수는 며칠 전에 부잣집 영감에게 당한 일을 돌려주기 위해 그 구슬을 가지고 부잣집 영감 집으로 찾아가서 구슬을 가지고 안 보이는 틈을 타 머리를 몇 번이나 때린다. 신비한 구슬이 소금장수의 손에 들어 온 이후로 소금장수네 집은 나날이 부자가 된다. 부잣집 영감은 소문을 듣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부잣집 영감은 소금장수와 똑같은 나무 아래서 낮잠을 잔다. 낮잠을 자고 나자 이번에도 똑같은 구슬이 생긴다. 신이 난 부잣집 영감은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부인 앞에서 자기 자신이 보이냐며 물어본다. 하지만 그 구슬은 신비한 능력이 없어서 부잣집 영감이 안 보일 리가 없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부잣집 영감은 그 구슬을 가지고 남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서 돈을 훔치려다가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게 된다.
2. 강아지 똥
▶줄거리 및 선정한 이유
이 책은 TV에서 우연히 많이 보게된 책 중에 하나였다. 익숙하게 많이 보게된 작품이라 책장을 넘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제목이 재미있어서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은 조건 없는 자기 희생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한다는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무리 하찮은 존재일지라도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존재라는 아름다운 감동을 주고 있다. 시골길 외딴 곳에 홀로 남겨진 강아지 똥은 작은 참새와 조그만 흙덩어리도 하찮게 보는 쓸모 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그나마 말동무라는 되었던 흙덩이가 떠나자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낸 강아지 똥은 봄이 되자 암탉과 병아리 가족을 만나게 되어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들 역시 강아지 똥을 외면한다. 그들은 강아지 똥의 쓸모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강이지 똥은 봄비가 내리던 어느 날 자신의 곁에서 피어난 민들레를 보게 된다. 자기 자신과 너무도 대조적인 별처럼 빛나는 외모를 가진 민들레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민들레는 자신이 이렇게 꽃을 피운 것이 강아지 똥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을 강아지 똥에게 건내 준다. 강아지 똥은 민들레의 말에 웃음을 지으며 자신감을 얻게 된다.
3. 빨간 도깨비 초록 도깨비
▶줄거리 및 선정한 이유
이 책은 여러 책을 읽는 도중에 친구가 책을 옆에 두고 가서 무작정 펼쳐보게 된 책이다. 우선 표지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었으므로 호기심이 발동된 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물론 나는 재미있는 분야를 좋아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창작동화라서 그런지 줄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책 요소 요소에 깔려있는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았던 것 같다.
어느 산골에 하야라는 꼬마가 살았다.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으로 삼촌댁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삼촌댁을 가려면 산길을 가로질러야만 했다. 그래서 엄마는 그 길이 위험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 신신당부를 하야에게 말한다. 하야가 노래를 부르면 산길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초록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있는 도깨비가 나타난다. 하야는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 하지만 초록 도깨비는 자신의 땅에 들어왔으니 하야를 잡아먹겠다고 으름장을 내놓는다. 하야는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빌지만 초록 도깨비는 막무가내로 “여기가 자신의 땅이니까 이 땅에 들어온 이상 안 된다”다고 말한다. 하야가 초록 도깨비에게 잡아먹히려는 찰라에 빨간 도깨비 방망이를 가진 도깨비가 나타난다. 빨간 도깨비는 여기는 사람들이 그동안 계속 지나온 길인데 무슨 억지를 쓰냐면서 하야를 보내주라고 말한다. 하지만 초록도깨비는 그 말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래서 빨간 도깨비가 그럼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게임을 해서 이기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 것이다. 두 도깨비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룬다. 하지만 끝내 빨간 도깨비의 승리로 끝나게 되어 하야는 그 길을 지나 삼촌댁에 무사히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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