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기행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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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은사의 위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3번지, 번잡한 도심의 한 가운데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봉은사는 역 사적 위치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로 알려져 있다.
2.봉은사의 입장료→교회나 성당도 돈내고 들어가나? 무료다.
②문화재
1. 시도유형문화재 64호 봉은사 선불당
봉은사의 대웅전 한단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선불당은 대중을 위한 선방으로, 1941년 심검당이 있던 자리에 중건된 것이다. 선불당이라는 이름은 <봉은사사적기>를 비롯한 일체의 문헌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중건 때 새로 붙여진 듯 하다. 이는 특히 다른 전각들과 달리 독특한 구조를 가진 건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건물에서는 특히 지붕의 형태가 독특하게 꾸며져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일반적인 팔작지붕의 형태는 밖에서 볼 때 양 측면에 하나씩 전부 두 개의 합각이 있는것에 반해 선불당은 건물 앞면과 뒷면에도 각각 2개씩의 조그마한 합각을 꾸며 모두 6개의 합각이 보이는 것이다. 또한 박공의 형태도 특이한데, 작은 박공을 남북 방향으로 좌우 양 끝에 대칭으로 올려 놓았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에서는 쓰이지 않던 독특한 기법이라고 한다. 박공을 이렇게 꾸민 까닭은 정면에서 바라보이는 지붕면이 너무 크고 길기 때문에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불단 상부의 보개부분에서도 모로단청을 볼 수가 있다. 비록 연대가 오래지 않고 내부천장과 뒷편의 증축 등으로 다소 변형되었으나, 19세기적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목조건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990년에 선불당 실측조사를 실시했고, 이때 다음과 같은 마루도리의 묵서명이 발견되어 이 건물이 1941년 10월 8일 정오에 상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2. 시도유형문화재76호 홍무25년 장흥사 명동종
대웅전 한쪽에 보면, 조선시대 범종 2구가 나란히 놓여있다. 이 중 윗부분이 조금 결실되고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장흥사 명동종,. 1392년 (태조 1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60층, 입지름 49.5cm의 아담한 크기에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맵시가 난다.
조선시대 범종이라고는 하지만, 고려와 조선이 교체되던 해에 만들어진 것이므로 고려시대 말의 작풍이 뚜렷이 나타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동종은 봉은사 동종, 또는 봉은사 승방에 걸려있다 하여 일명 봉은사 승방종이라 불리기도 한다.
혹은 명문에 따라 봉은사 홍무이오년 명동종이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동종을 주성할 당시의 사찰이 장흥사였으므로 일반적으로 장흥사 명동종이라 불리고 있다. 명문에 의하면, 처음 봉안되었던 곳은 경기도 여주의 상두산에 있던 장흥사로, 그 고장 호장을 중심으로 한 몇몇 유지들이 발원하여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봉은본말사지를 보면, 장흥사가 철거되면서 그 곳에 있던 불상, 재와, 기물 등을 봉은사로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어, 이 범종이 장흥사에서 이곳으로 옮겨진 때는 1705년으로 추측되나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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