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모형 합리적 도덕 판단능력 도덕적 정서와 감정

도덕성은 도덕 문제에 있어서의 판단의 근거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도덕성의 특징을 규정성과 보편성으로 보고 도덕 원리는 선택의 상황에서의 보편적인 양식이며 ‘누구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채택하지 않을 수 없는 선택의 규칙’이다. 이는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고 믿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롤즈 등의 자유주의 철학적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또한, 도덕적 판단을 가능케 하는 것은 ‘추론 능력’이라 하며, 정서적 요인도 다분히 작용하지

배려에 관한 중요성과 공감능력과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일이 되었고, 기존의 인성 중심, 가치판단 중심 교육과 더불어 반드시 배워야 할 도덕교육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2. 배려윤리 이론의 개관1) 기존 윤리학의 내용 (1)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의 출발 -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은 정서적인 반면, 남성은 이성적이라는 사고가 지배적이다. 남성은 합리적 이성을 소유한 사

배려와 조화되지 않은 정의는 과거의 불평등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불평등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능력별 반편성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모든 학생을 대학입시 준비반에 집어넣는다면 많은 학생들의 재능과 관심이 무시될 수 있고 심지어는 훼손될 수 있는 것이다. 배려와 정의는 종종 서로 다른 도덕적 사례에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정의로운 결정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정의롭다고 판단한 결정으

배려 윤리 1. 흄의 이론 - 도덕성 형성과 공감흄은 인간 본성의 본래적 감정으로서 공감을 인간의 심정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덕성의 원천으로 보았고 기본적인 도덕적인 능력이며 도덕적인 행위의 일차적인 동기와 동일하다고 하였다. 그는 이모티비즘(Emotivism; 감정주의)의선구자로서 선악의 판별기준을 합리적인 이성이 아닌 도덕감이라는 일종의 종합감정에 두고 있다. 도덕감이란 시인과 부인의 감정을 느끼는 인간의 타고난 자연스러

도덕 수업 현장에 적용1. 배려 윤리의 필요성남을 생각할 줄 모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들이나 젊은이를 보면 어른들은 참으로 많은 걱정을 한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말과는 전혀 다른 논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은 아이들을 보고 교단에서 가르침을 행하고 있는 많은 교사들 또한 느낄 것이다. 서양의 자유주의 윤리학에 기초한 콜버그의 인지 도덕 발달론적 관점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도덕 교육에서는 도덕적 판단 능력을 지닌 합리적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