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 유형원의 교육 개혁론 공거제 중심

중심성’을 강조하며 종래의 화이론을 부정하기도 했다. 이는 ‘이용후생(利用厚生)’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박지원의 주장은 박제가 등과 함께 후에 개화파의 개국통상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Ⅳ. 실학에 관한 논의 및 실학의 의의먼저, 조선후기 실학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실학’이라는 용어의 개념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실학이라는 용어는 고려 초 최승로가 불교에 대해 유교를 실학이라고 했으며 고려 말 이제현이 사장

교육을 강화해 치민에 능한 지방 인재의 육성 및 발탁을 주장하였다.「입법」에서는 법은 그때그때 현실에 맞게 개혁되어야 하는데 조선이 건국된 지 2백년이 지나도록 『경국대전』만을 고수하려는 보수적인 정치사상을 논박해 법제 개혁을 논하였다. 「치민」에서는 백성을 직접 다스리는 자는 임금이 아니라 수령인데, 수령의 공적에 대한 평가를 백성을 다스린 것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폐단을 지적하였다.「생재」에서는 생산에 종사하지 않고

공거제에 의한 인재 등용, 신분의 차이없이 8세 이상의 모든 아동에게 교육시켜야 한다는 혁신적인 개혁사상을 제창하였다. 성리학의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믿었다.청을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임하경륜」,「의산문답」,「담헌서」를 저술하였다. 홍대용의 사회질서․제도 개혁론은 「임하경륜」에 집중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임하경륜」은 그의 사회관을 알려주는 더할 나위 없는 자료로서, 자연관을 중심으로

개혁론 중 일부분만 소개하였으나 사후 발간된 ‘성호사설’에서 이익은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개진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익은 서양과학에 대한 지식도 상당한 수준이었고 국제정세를 보는 눈도 밝은 편이었다. 더불어 자신의 학문을 제자들이나 문인들에게 전파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경세가라고 보기 보다는 교육자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의 제자들이나 영향을 받은 사람

중심의 개혁론, 상공업 중심의 개혁론 그리고 국학연구의 3개 분야로 연구되었다. 이 중 국학연구는 학자에 따라 ‘실학에 속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므로 일단 제외한다. 결론적으로, 조선 후기 우리 사회가 당면했던 현실문제와 민족 문제를 깊이 고민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려고 한 사회개혁 운동이며, 동시에 민중의 의식을 일깨우려고 했던 교육운동이 바로 “실학”이다. 2) 실학파의 교육사상⑴ 합리주의(合理主義) 정신 - 합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