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 시인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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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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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보고서
☞목차☜
1. 답사기
2. ‘시인 윤동주에 대해서’
3. 시인 윤동주의 작품 세계
4. 시인 윤동주의 작품 경향
1. 답사기
@@@ : 날씨가 매서운 날이었다. 윤동주 시인의 간절함이 느껴질 정도의 매서운 날씨였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내가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감정들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었다.
시비는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자리하고 있었고 시비 위에 차분히 쌓여있는 하얀 눈은 내 몸을 하얗게 씻어 내릴 듯한 느낌을 주었다. 사진을 찍을 땐 윤동주 시인과 나란히 찍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들떠 있었던 것 만 같
았다. 그가 생각하던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느낌을 답사와 조사를 통해 간접하게 나마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
비록 짧은 인생이었지만 이 세상 , 모든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과 애틋한 그리움을 전해준 윤동주 시인에게서 인생에 좋은 교훈을 얻었다. 나는 시가 아닌 내 자신으 로부터 감동과 애틋한 그리움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 처음가보는 신촌이었는데 그다지 멀지는 않았다. 가는 목적은 물론 윤동주 시인 시비 답사이지만 처음 가보는 연세대학교라 어떨지 기대도 되고 궁금했다. 전철에 서 내리고 약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연세대학교 정문이 보였다. 추운 날씨에 잔 뜩 움츠리고 정문으로 들어섰다. 안내도를 보고 위치를 확인한 뒤 천천히 구경하 는 마음으로 연세대학교를 올라갔다. 올라가는 도중에 다른 유명하신 분들의 동상 이 있어 잠시 헷갈리기도 했다. 시비 앞에 와서 느낀 첫 느낌은 솔직히 좀 실망이 었다. 눈에 살짝 덮힌 비석에 글이 써져있고 그 밑에 ‘윤동주 시비’ 라고 적혀있었 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윤동주 시인의 시비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초라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차분히 시비를 보며 생각을 하니 그분의 삶도 이 시비와 같이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잠시 감상 아닌 감 상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땐 뭔가 뿌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사진을 찍고 나서 그가 찾고자 했던 희망과 용기를 생각하며 학교를 내려왔다. 윤동주 시인에 대해 잘 알 지는 못하지만 그분의 시비를 답사하고 잠시나마 그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 회를 가진 것 같아 내려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2. ‘시인 윤동주에 대해서’
북간도(北間島) 출생. 용정(龍井)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을 거쳐 도 일,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 재학 중 1943년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다 사상범으로 일경에 피체, 1944년 6월 2년형을 선고받고 이듬해 규슈[九州]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용정에서 중학교에 다닐 때 연길(延吉) <윤동주> 에서 발행되던 《가톨릭소년》에 여러 편의 동시를 발표했고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도일하기 앞서 19편의 시를 묶은 자선시집(自選詩集)을 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그의 사후에 햇빛을 보게 되어 1948년에 유고 30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간행되었다.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비로소 알려지게 된 윤동주는 일약 일제강점기 말의 저항시인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게 되었다.
주로 1938~1941년에 써진 그의 시에는 불안과 고독과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로 현실을 돌파하려는 강인한 정신이 표출되어 있다.
윤동주는 대부준의 작품마다 작품의 연대를 적어놓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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