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답사보고서 - 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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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인답사보고서
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Ⅰ. 서론
1. 김유정 문학관을 찾으며
2. 김유정 문학관의 정겨운 모습
Ⅱ. 본론
1. 김유정의 생애
2. 김유정의 사랑
3. 김유정의 작품세계
Ⅲ. 결론
김유정 문학관을 돌아보고 나서
♪♬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Ⅰ. 서론
1. 김유정 문학관을 찾으며....
교수님께서 문인 답사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 처음에는 막막하였다.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국언어문화학과’를 선택한 것이지 나 자신이 문학에 관심이 많거나 조회가 깊어서가 아니어서 ‘문학’이라는 말 자체에 지레 겁을 먹고 마음에 부담감을 가져서인 것 같다.
학교의 여러 가지 행사, 운동회, 현장학습, 스카우트 체험활동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연휴나 쉬는 토요일들을 제외하다 보니 집에서 먼 곳에 있는 곳을 답사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집에서 가까운 서울 근교를 찾아보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동국대에 만해 시비, 연세대에 윤동주 시비, 남산공원에 소월의 시비, 망우리 묘지에 박인환 시인의 묘지와 시비가 있었고 성북동에는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남한산성에 만해기념관, 또 성북구에 이태준의 생가, 종로구에는 이광수의 생가 등 서울 인근에도 의외로 많은 곳이 있었다.
서울지역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 하던 중에 중학교 시절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던 시들...‘서시’, ‘별헤는 밤’ ‘십자가’ 등 늘 나의 콧날을 찡하게 하고 마음을 아리게 했었던 비운의 짧은 생을 살다간 시인 윤동주의 문학관이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뻤으나 이것도 잠시~, 공사 중 이란다....너무나 섭섭한 마음과 함께 또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답사를 가지 못하고 시간만 자꾸 흘러가서 마음이 조급하던 어느날,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설악산으로 가족여행을 가자는 시어머님의 제의에 모든 고민이 끝~!
강원도라면 바로 춘천에 있는 ‘김유정 문학관’을 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얼른 들어 인터넷으로 김유정 문학촌에 가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서로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이 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오랜만이었기에 다소 들뜬 마음으로 춘천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기차를 타고 가면 얼마나 운치가 있을까 하는 욕심을 부려도 보았지만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터라 마음을 접고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도심을 벗어나 창밖으로 시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늘 높은 건물들 주변에 둘러싸여서 갑갑한 기분이었는데 한가로운 풍경이 펼쳐지자 마음속까지 시원해졌다. 쉬는 토요일을 낀 주말이라 차가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2시간 30여분 걸려 드디어 김유정 문학관에 도착하였다. 오전@ 쯤 인데도 이미 여러 대의 관광차와 승용차들이 기념관 주변에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었고 무언가 과제인 듯한 종이를 들고 중고생들 20여명이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며 메모하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문학촌의 규모가 매우 작아 아주 쬐~끔 실망스러웠다.
2. 김유정 문학관의 정겨운 모습
다양한 목적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 사람들 틈을 비집고 다니면서 나도 이곳 저곳을 돌면 얼른 사진을 찍고 문학관 주변을 둘러보았다. 김유정 문학촌의 정경은 소박하고, 아담하지만 촌스럽지 않고, 멋스럽지만 지나치지 않은 무언가 중도(中道)의 그리고 잘 조화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나의 눈에 띈 것은 김유정 생가와 문학관 사이에 우뚝 서 있는 김유정 동상이었다. 책을 들고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은 모습이 당시 살아있던 평소 그의 창작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간단히 문학촌 주변을 둘러본 후, 잠시 후면 있을 추모제 준비가 한창인 생가 앞마당을 빠져나와 문학관을 간단히 둘러보았다.
김유정 문학관을 들어서니 먼저 ‘봄봄’이라고 쓴 큰 책 모양의 건축물 가운데 브라운관이 있었다. 나는 그 영상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관람 하였다. 김유정 기념 문학관에는 김유정의 생애, 김유정의 여인들, 현재까지 발간된 김유정의 책들, 사진으로 보는 김유정 문학촌의 어제와 오늘, 박록주의 유성기음반과 축음기, 김유정을 다룬 연구 저서와 논문, 일본강점기에 나온 담배 ‘희연(囍煙)’, 「봄봄」 디오라마, 작품이 발표된 잡지, 동시대 작가들의 사진과 약력, 저서들, 김유정의 마지막 편지「필승 전」, 홍보영상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발간된 김유정의 「동백꽃」만 보더라도 김유정의 작품에 대한 식지 않는 독자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김유정의 필체를 볼 자료가 없다는 것이었다. 보통 다른 작가들의 문학관을 보면 그가 생전에 썼던 일기라던가, 집필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김유정의 생전 자료들은 유정이 죽고 안회남이 모두 가져갔다고 한다. 안회남이 가져간 김유정의 자료들은 검열을 받고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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