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감상문 아이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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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을 찾아서
지난달 6월 8일(金) EBS ‘다큐 10’에서 방영한 [아이콘을 찾아서]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이미지와 심볼, 그리고 아이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편집자 주)
들어가며
교수님의 추천으로 ‘아이콘을 찾아서’라는 다큐를 보게 되었다. 이번 다큐는 기존의 교과서적인 다큐멘터리와는 많은 차이점을 볼 수 있었다. 4장의 보도사진만으로 1시간 가까운 다큐멘터리를 이끌어 간다. 나로서는 그런 작은 소재로 이만한 다큐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그리고 제작자들의 기획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큐멘터리 ‘아이콘을 찾아서’의 구성
이번 다큐는 이미지와 인터뷰. 이 두 가지만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을 직접 찍은 사진기자, 편집국장, 교수, 심사위원, 사진 속 주인공 등 다양하면서 신뢰감 있는 인물들의 인터뷰로 이미지의 배경, 상징성, 의미, 가치 등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기존의 다큐멘터리는 화면을 중시하여 화면의 구성으로 다큐멘터리를 이끌어 간다. 하지만 이번 다큐는 화면은 그저 인터뷰 내용을 서포트 해주는 작은 요소로 느껴질 뿐이었다. 4장의 보도사진을 보았다면 눈을 감고 볼 수 있을 만큼 화면은 중요하지 않았다.
처음 등장한 사진은 에디아담스의 죽음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보여주고 바로 인터뷰의 연속이었다. 사진기자 에디에 대하여, 당시의 상황, 보도사진의 의미, 이 사진에 담겨진 의미, 에디와 사진 속 장군의 관계 등 우리가 한번 쓰윽 보고 말았을 이 사진의 모든 것을 끄집어낸다. 이어서 데이비드의 동료를 잃은 군인의 사진, 찰리코울의 탱크를 세운 젊은이의 사진, 그리고 아옌데 대통령의 마지막 사진으로 이어진다. 각각의 사진들의 인터뷰의 핵심은 비슷하다. 물론 내용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사진들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초반 내용이 아니었다. 후반부로 넘어오게 되면 앞에서 설명했던 4장의 사진을 다시 살펴보며 윤리적인 측면에 대한 접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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