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금여기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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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의 세계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만 해도, 부탄이라는 나라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생소하게 느꼈을 것 같다. 부탄은 시간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은 특이한 나라이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 경이로운 풍경과 건축물들, 친절한 사람들, 독특하고 순수한 문화는 이 나라만의 매력 같다. 부탄을 가기위해서는 비자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부탄사람들이 물질문명에 대한 접촉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순박하기 그지없고, 시골로 조금만 들어가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 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이 외국 관광객들과 접촉하면서 생기게 되는 가치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위한 배려라고 한다. 아직도 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부탄은 생김새부터 옷차림 까지 많은 면에서 우리민족과 닮아있다. 몽골계통 얼굴에 우리의 개량한복과 비슷한 전통복장을 늘 입고 다니고 쌀밥을 먹고 반찬으로는 고추를 좋아하는 것 까지 비슷하다. 부탄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종의 성채인 ‘종’ 이다.
종은 각 지역에서 행정과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부탄은 험준한 지형 때문에 1900년대 초까지 통일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각 지역 ‘종’ 을 중심으로 나라가 나누어져 있었는데 당시 각 지역의 통치자가 거주하던 곳이 바로 ‘종’ 이였다.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 때묻지 않은 생활과, 성스러운 문화를 가진 부탄이 현재도, 조금씩 선진문명을 받아들여, 변화하고 있다는 현실에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부탄만의 매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이 점차 사라진다니, 어떻게 보면 부탄사람들에게 좋은 일 일수도 있고, 반갑지 않은 소식일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있다.>
이 부분은 지구 온난화와, 지구 환경오염에 관한 것을 얘기하고 있다.
킬리만자로,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하얀 만년설이 쌓인 산이다.
예전에는 산 정상 부근이 만년설로 인해 온통 하얗게 빛났었는데, 현재는 겨우 한 귀퉁이만 하얗게 빛나고 있을 뿐이다. 이런 현상들이, 환경을 파괴한 오만한 인류에게 보내는 자연의 말없는 경고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더 많은 지구 곳곳이 이와 같이 훼손되고, 파괴 되버리기 전에, 더 큰 환경오염에 방지하고,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자연의 역습, 쓰나미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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