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세계사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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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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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빠른 현실 속에 우리는 주위의 일어나는 일 들을 잠깐 이라도 둘러볼 시간 도 듯합니다. 그 속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우리가 쉽게 외면하는 것들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바치기도 합니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주위의 작은 일들에 아니 큰일에도 조금에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나 자신 외에는 다른 일들은 신경 쓰지 않는 한 사람입니다. 옆에서 조금의 관심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봐달라는 외침에도 한번 돌아보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만찬 가지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계기로 읽게 된 지금 여기의 세계사라는 책으로 둘러볼만한 눈은 갔지 못했지만 조금의 관심은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극히 개인 중심적이고 신자유주의에 입각한 절대적 자본주의적인 삶에 완전하게 융화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 다른 나라, 이웃, 하다못해 피가 섞인 친척 들 조차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같지 않습니다. 저의 한 일과의 부분이라 생각하고 읽은 이 책을 보고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이런 일들이,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단순하게 세계사가 아니라 인류 모두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문제, 인권, 환경 ,문화의 차이 등 많은 것에 대한 경고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 철저한 자본주의에 물든 인간들에 의한 인권 착취와 자연파괴, 그리고 그것이 연계 되면서 이어지는 지구의 고통 등 우리 모두가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 심각한 문제 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현대사회의 인류와 국가는 철저한 자본주의 의해 자신의 부의 축적만을 위한 목적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구를 통째로 갉아 먹고 있습니다. 분명 이렇게 부의 축적을 하는 사람들은 인류의 진보를 위한 불가피한 대가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절대 이해 할 수 없는 분명한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그들은 부의 축적만을 위한 개발만 할뿐이지 같이 공존하려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들이 세계 곳곳에서 벌써 현실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구의 경고의 메시지는 모두 순수하고 자본주의에 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쓰나미 사태, 투발루 공화국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몰, 킬리만자로의 녹아내리는 만년설 등, 모두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모두 지구를 병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들 중에도 가장 책임을 져야할 나라인 미국은 책임은 고사하고 아직도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과 반 강제적인 협상만을 고집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미국의 탓만으로는 돌릴 수 없습니다. 분명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 지구는 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지구와 현대사회는 많이 오염되고 병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에서는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와 간접적인 사례들을 보여 줍니다. 바쁜 현대사회를 위한 슬로우 시티라든지 꼭 부가 아니더라도 최고의 행복지수를 느끼며 살고 있는 부탄이라든지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는 희망적인 사례이자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지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우리의 주위에는 잘 들어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심각성과 어떻게 해야 지켜 낼 수 있다고 같이 해나가자고 외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굳이 실천이 아니더라도 조금의 관심들이 라도 가지다 보면 그것들이 모아져서 퇴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그 정점에는 지속가능한 발전 이란 단어처럼 환경과 인간이 같이 공존하며 발전해나가 더욱 아름다운 진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도 모르게 조금은 변해진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귀찮게 생각했던 분리수거도 재활용을 위해 항상 지키려 노력하고 길거리를 지나가거나 뉴스나 방송 매체에서 지구 온난화나 환경에 대한 것 들을 접할땐 과거처럼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쯤은 돌아보고 그리고 귀 기울여 들어 보고 팜플렛도 꼭 챙겨서 한 번 씩은 더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제가 취미로 즐겨하는 낚시에서의 변화입니다. 저도 어느 낚시꾼과 다를 것 없이 항상 많은 수의 물고기를 잡길 원하고 그리고 저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환경에 오염을 초래 할 수 있는 미끼들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더 이상 일명 ‘떡밥’이라고 하는 수질을 오염 시키는 미끼는 사용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단 한 마리를 잡더라도 수질 오염을 시키지 않고 물고기들에게도 해롭지 않은 자연성 미끼인 지렁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간식거리로도 라면 같이 먹고 난 후 찌꺼기가 남는 음식은 먹지 않고 빵처럼 간편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로 준비해 갑니다. 남들이 볼 때는 그게 무슨 큰 변화냐 하겠지만 우리나라 낚시에서 떡밥을 사용 하지 않는 것은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바보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낚시를 하면 꼭 일어난 자리는 깨끗합니다. 그리고 지렁이로 고기를 낚을 때에는 뿌듯함도 느낍니다. 저는 앞으로도 바보 낚시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하다보면 분명 다른 낚시꾼 누군가도 저의 낚시를 보며 자신의 낚시도 생각해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낚시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제 자신의 작은 변화처럼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굳이 자신이 앞장서서 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한번 쯤 둘러본다면 꼭 환경이나 지구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분명 잘못되어지고 있는 일들이나 간단하게 바로 고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책을 멀리 하던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조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아닐까? 하고 작은 소신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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