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나의식탁-SBS 스페셜 2010-10-10(224회)- 잃어버린 풀의 기억, 2010-10-17(225회)- 옥수수의 습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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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나의식탁
‘SBS 스페셜 2010-10-10(224회)- 잃어버린 풀의 기억
2010-10-17(225회)- 옥수수의 습격 을 보고 ‘
● 들어가며
사람의 몸은 참으로 신기하다. 먹으면 먹는데로, 안먹으면 안먹는데로 살이 찌고 빠지며 몸상태에 변화를 일으킨다. 하지만 먹는 음식에 따라서도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또 다르다. 한번은 3일을 연속으로 저녁에 고기를 먹은적이 있었다. 첫째날은 체육대회 뒷풀이로 고기를 먹고, 그 다음날은 할머니 생신이라 가족들끼리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고, 셋째날에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저녁으로 고기를 먹게 되었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강박 관념 때문인지 속이 개운하지도 않고 몸이 무겁고 뭔가 엄청나게 내 몸 속에 지방이 생기는 느낌이었다. 역시나 살이 2kg나 쪄서 주변에서 살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주변을 살펴보면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 왠만한 사람들이 육식을 좋아하고 즐긴다. 또한 과거 어렵게 살던 시대가 아닌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고기를 먹으며 산다. 그리고 나 역시 육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육식 위주의 삶은 결코 몸에 좋지 않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우리는 어느정도의 비율을 맞춰가면서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나의 식탁은 얼마나 건강할까?
●나의 식탁에는 무엇이 있는가.
어릴때에는 그렇게 친구들이 부러울 수가 없었다. 가족들과 자주 외식을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 가정은 외식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다. 외식을 가는 대신 외식을 가는 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다. 어렸을때에는 ‘왜 불편하게 집에서 다 해 주시려고만 할까? 그냥 오늘 하루쯤은 밖에 나가서 음식을 사먹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뾰루퉁 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정도 크면서 그 모든 것이 어머니의 사랑이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기쁨을 느낀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하신다. “밖에 나가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는 음식 먹을 바에는 조금 번거롭긴 해도 집에서 해먹는 것도 좋다”고 말이다. 나는 내가 다른 가정의 아이들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식탁 위에서 자라왔다고 자신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집에서 밥먹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수업시간이 오후에 있거나 할 때 아니면 아침먹을 시간도 없을뿐더러 가족들이 다같이 식탁에서 식사를 할때는 주말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 하다. 그래서 인지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어떨때는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한 주동안 내가 밖에서 어떤 음식을 먹나 적어 보았는데 내가 대체적으로 사먹는 음식들은 비빔밥, 돈까스, 컵라면, 구내 매점 김밥, 떡볶이, 빙수, 피자 였다.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하면서도 친구들과 밖에서 먹기에 간편하고 돈을 모아서 먹게 되면 부담이 덜 가는 음식들을 찾으려다보니 건강보다는 조금 입맛이 당기는 음식을 선택하기 마련이었다. 물론 점심을 뛰어넘을때도 있고 늦은 시간에 먹을때도 있어 식사시간조차 불규칙 적이다.
● SBS 스페셜 ‘잃어버린 풀의 기억’, ‘옥수수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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