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자살론을 읽고 - 에밀 뒤르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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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론’을 읽고 - 에밀 뒤르켐
과연 자살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자살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대부분은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살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은 자살을 생각해보고 자살을 선택할까? 자살을 선택하고 자살이라는 행위를 하는데 모두 이유와 원인이 똑같진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에게 자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자기는 주변에 같이 말 해 줄 사람이 없고 정 든 모든 사람이 없어진다면 살아갈 의미가 없어 자살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밀 뒤르켐은 자살하는 사람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의 빈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높은 사람에 비해 자살률이 높다는 것이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이 자살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소속감 또한 커뮤니케이션만큼이나 자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소속감이 결여된다면 세상에 나혼자 뿐이라고 느끼면서 자살을 할 수 있고 소속감이 너무 충만하다면 집단과 개인 자신을 동일시하여 집단의 몰락에 의해 자살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속감이 결여되어 자살을 하는 행위를 이기적 자살이라고 하고 소속감이 너무 충만하여 자살을 하는 행위를 이타적 자살이라고 한다. 종교단체광신도들의 집단 자살이나, 대기업의 총수의 자살을 이것의 예로 들 수 있다.
자살이라는 것이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점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라 고 생각해서 나는 이제까지 자살이라는 사건을 볼 때 개인적인 측면으로만 봐왔었다. 자살의 원인이나 동기를 개인적인 부분에서만 봐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적 현상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을 새롭게 배웠다. 가끔 중고등학생들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 또는 연예인들의 자살에 관한 뉴스를 보면 자살이 이 시대 사회를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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