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꿈의 도시 꾸리찌바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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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시시주간지 타임), ‘세계에세 가장 현명한 도시’(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 로마클럽이 선정한 세계 12개 모범도시 가운데 하나로 유엔 인간정주회의에서 선정한 대표적인 도시발전 실례로 주목받으며 UNDP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국제기구와 연구소 등으로부터 영예로운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곳....이렇게 화려한 수식어가 익숙한 도시기에 꾸리찌바는 선진국의 한 도시일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남미 변방의 우리나라 대전만한 크기의 도시였다.
꾸리찌바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이주민의 무분별한 유입과 도시환경문제로 고통 받던 곳이었다. 강과 하천은 대부분 인공수로로 전환되어 홍수가 나기 일쑤였고 많은 자동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화됐었다. 1971년 자이메 레르네르 시장이 선임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생태혁명을 시작해 세계인의 주목과 찬사를 받는 도시로 태어나게 됐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작가가 이상적인 도시상을 그리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풍경과는 너무나 다른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브라질의 평범함 중소도시였던 꾸리찌바가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철학에서 우리가 배워할 것들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의 직선으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렸고 올해로 10년을 맞았지만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체계적인 대응은 아직 미흡하기 그지 없다. 꾸리찌바의 행정으로부터 창조적 행정과 시민의 참여와 시민 존중, 과시적인 행정이 아닌 실용적이며 지속가능한 행정운영, 설득과 협조의 자세를 배워야겠다.
또한, 이 책은 나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개인 각자의 충실한 역할 이행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물을 나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새삼 일깨워 주기도 했다.
“ 재미를 가져야 한다. 내 작업과 생활 모두에 재미를 갖고 있다. 우리들은 매일 웃고 산다. 우리는 우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자이메 레르네르 )
꾸리찌바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그곳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희망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 꾸리찌바로부터 우리가 배워야할 행정원칙들
1 .저비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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