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거인들의 발자국 줄거리 거인들의 발자국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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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인들의 발자국
저는 이 시간에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읽고 이 내용을 여러분에게 말해보고자 합니다. 전에 이 책을 한번 읽어보려고 했었는데 앞부분을 조금 읽다가 그만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기계신 분들도 리더십에 대해서 모두 관심이 있으셔서 이 수업을 듣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에 한번씩 북새통을 떨면서 대학입시라는 좁은 관문을 통과한 젊은이들이 최고명문대학을 통과하고 그들 중에서 또 뽑히고 뽑힌 이들이 이 나라의 경제와 정치, 교육계의 톱 리더십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리더십의 부재를 한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리더십 전문가 스티븐코비는 학교교육과 농사의 차이로 리더십의 아주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합니다. 학교에서는 웬만큼 머리가 있고 요령이 좋으면 벼락치기를 해서라도 성실히 노력한 사람 이상의 학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 즉, 인스턴트식품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농사는 다릅니다. 봄에 심고 여름에 열심히 가꿔야만 비로소 가을에 추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봄, 여름에 게으름을 피우던 사람이 가을에 옆집 이웃이 추수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밤새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일주일내로 벼락치기 추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까? 리더십을 키워내는 것은 능력과 인격과 비전을 가진 인물을 빚어내는 일입니다. 이것은 농사와 같이 시간과 정직한 땀을 쏟아 부어야 하는 일이며, 그리고 나서도 농부가 비를 기다리듯 자기 능력 밖인 전능자 하나님의 축복과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고 코비는 충고합니다.
‘리더십이 무엇이냐’를 생각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리더십이 아니냐’를 분명히 하는 일입니다. 우선 권총을 든 강도와 같은 힘이나 대통령이나 사장 같은 직위, 전문성 등이 곧 리더십은 아닙니다. 리더십은 말 그대로 리더와 십, 즉 배라는 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리더십은 결국 배를 이끌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항해를 하는 것처럼 폭풍처럼 다가오는 어려움을 이기고, 순풍을 잘 이용하기도 하며, 탈진하려고 할 때에는 적당히 리듬도 맞추어 가면서도 목표에는 눈을 떼지 않고 계속 달리는 것입니다. 배를 움직이는 데는 선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배가 제대로 가려면 절대 다수를 이루는 따르는 사람들, 즉 팔로워들이 잘해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비로소 완성된 리더십의 가공할 만한 영향력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따르는 것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먼일러라는 미국 굴지의 가구 회사의 전 회장이었던 맥스 디프리는 따르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주 멋진 비유를 들었습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그것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포수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따르는 이’라고 하면 무조건 리더가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는 그런 선입관부터 깨어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따르는 이’라는 영어 단어는 본래 ‘돕다, 후원하다’란 뜻의 고어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어원대로 엄격하게 정의한다면 팔로워란 ‘리더에게 없으면 안되는 돕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단어 사이의 관계는 원래 평등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따르는 이의 자질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째로 헌신이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팔로워들은 한 개인에게 충성하는 것보다 어떤 사명에 대해서 비전에 대해서 헌신합니다. 비전에 헌신된 팔로워들이 있는 그룹은 벌써 피부로 느껴질 만큼 분위기가 다릅니다. 다음으로 전문성 및 집중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헌신이 잘되어 있어도, 팔로워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헌신은 아무 힘이 없습니다. 탁월한 팔로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계속 최고로 감당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다듬어 가야하고 팔로워들 하나하나가 ‘만약 내가 톱 리더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소신껏 결정하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용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용기란 맹목적인 순종의 용기가 아니라 리더가 나가는 방향이 옳은 일이면 목숨을 걸되 리더라 할지라도 도덕성이나 판단력을 상실할 때는 정중하게, 그러나 결연하게 그것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합니다. 좋은 차일수록 브레이크가 좋아야 하듯이 좋은 리더일수록 실수하지 않도록 옆에서 검토해주는 팔로워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현명한 평가 능력이 있습니다. 팔로워는 끊임없이 자기를 평가하고 또 리더십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가의 목적은 리더십을 세워주고 단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이지 깎아 내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팔로워들의 수준이 높아져야 리더의 질도 높아질 수 있는 것이고 좋은 국민들 속에서 좋은 지도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팔로워를 양성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과 따르는 기술을 다듬는 것과 함께 리더와 팔로워가 서로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시대에 도달해 있습니다. 급변하는 21세기를 헤쳐 나갈 리더들은 이 시대의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인터넷 혁명은 개인의 힘을 그만큼 크게 만들었고 개인주의의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혁명은 또한 20세기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온 세계화의 추세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미래의 변화가 가져올 극적인 성장의 한 축이 디지털 테크놀러지라면 또 하나의 축은 DNA혁명으로 표현되는 생물공학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이 삭막한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신세대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깊은 인격적 성숙의 결여, 내면세계의 황량함, 엄청난 영적 갈구입니다. 따라서 이런 세대를 위해서는 사랑과 비전의 멘토링이 중요합니다.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프라이드를 가진 나라답게 한국의 유교적 예의사상에 대한 집착은 아직까지도 대단합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그 예의의 나라 한국 사회 곳곳에서 모든 권위가 무너지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졸업식에서 총장을 향해 반대로 돌아앉는 기현상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권위실추와 부모 폭행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국회에서도 선배의원에게 폭언을 거침없이 퍼붓기도 합니다. 문제의 뿌리를 더듬어 보면 이 권위에 대한 도전은 잘못된 권위주의에 상처 입은 사람들의 쌓인 한의 폭발입니다. 리더십은 아랫사람 군기를 잡는 것이 아닙니다. 그 권위의 극치는 사랑입니다. 동생을 때릴 때 형 말을 잘 듣게 되는 것이 아니라, 동생의 터진 무릎을 싸매어 주고 쓰다듬어 줄 때, 동생은 핏물처럼 형의 가슴속으로 몰입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리더십은 어른이 먼저 손을 내밀고, 사랑을 주고, 희생해 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영어로 이해한다는 뜻의 understand는 ‘상대의 밑에 선다’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비롯되는데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밑에 선 자의 입장에서 섬기는 자의 자세에서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신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의 비위를 맞춰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두려움 없이 그들에게 나아갈 삶의 목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허무주의에 젖어 있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흔들 수 있는 깃발과 목숨을 걸 대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인생을 위해 그리고 있는 그림을 제시해 줘야 합니다. 그들이 그 비전을 받을 만한 거룩한 존재임을 인식시켜 주어야 하고 그것을 이루기까지 끝없이 사랑으로 그들을 돌봐주고, 격려해 주고, 꾸짖어 주고, 다듬어 주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크고 놀라운 비전을 주는 것보다 더한 선물은 없습니다.
교통, 통신의 발달로 세계인들이 서로 활발한 교역을 하고 있는 21세기의 리더로서 세계의 각 나라들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파악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21세기 한국을 이끌고 나갈 리더들은 한국과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 면에서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는 지구촌의 메인 플레이어들의 문화적 특색을 어느 정도까지는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의 나라들의 특징들을 서술해 놓았는데 이는 생략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리더십의 성격과 스타일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빛이 프리즘을 지나면 7가지 색깔이 나옵니다. 그 색깔들 중에 어떤 것이 진짜 빛의 색깔이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물론 모두 다 입니다. 마찬가지로 리더십도 강한 권위주의적 카리스마를 가진 스타일 하나만으로 리더십이 있다, 없다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외모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기질이 다릅니다. 리더십은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라 할 수 있고, 리더 자신 또한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독특한 성격과 기질들이 있는데 그것들 중에 어느 것이 옳은 성격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은 애당초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서는 사람의 성격유형에 기초해서 리더십의 6가지 차이를 함께 보고자 합니다. 우선 첫째로 창조적, 비전 제시적, 개척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형태의 리더십으로서, 암울한 시기에 답답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미래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불가능한 장애물들을 넘어뜨리는 길을 보여 주는 모험적인 리더십 스타일입니다. 두 번째로 전략가 스타일이 있습니다. 꿈만 꾼다면 그 사람은 돈키호테와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리더는 비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것을 전략이라고 합니다. 전략가형 리더십은 비전을 구체적으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는 구조 및 방향 재조정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잘 나가는 단체도, 기업도, 개인도 변하는 역사의 흐름 앞에서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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