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거인들의발자국 독후감

독서 우편엽서 꾸미기독서 후 책의 내용이나 주제와 관련 있는 사람에게 자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과 생각, 느낌을 전할 수 있다.4) 감상문-독후감 쓰기독후감은 느낌 중심의 글이다. 써야 한다면 문학 책을 중심으로 한다.(1) 과학독후감을 쓸 수도 있겠지만 새로 알게 된 지식에 대한 조사 보고문인 책 소개 형식의 글로 쓰는 것이 과학이라는 특성에 맞을 것이다. (2) 위인전 같은 책도 그 위인의 삶을 살펴보고 내 생

독서가의 아량에 크게 의존한다.필자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또 사회 모두가 깨닫고 있듯이, 문자라는 특출한 발명품은 텍스트를 복구하고 읽어 내는 필사자들의 능력에 크게 의존했다. 그런 능력을 잃게 되는 순간, 텍스트는 다시 한번 핌묵의 기호로 전락하고 만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새를 신성한 창조물로 보았는데, 그 이유는 진흑에 새겨진 새들의 발자국이 쐐기문자를 닮았기 때문이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새를 발자국이 남긴 기

독서가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 결과를 보았을 때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상상도 못한 반전도 있다.셋째, 살인에 초점을 두지말고, 이 소설 만의 장점만을 볼 때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나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2.0 이 내가 생각하는 책의 본분인 읽는 순간순간 흥미를 유발하며,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인상 깊었던 「문장」“이 책의 장점만을 바라 볼 때 창의성, 대담, 도전정신, 인내, 노력등 을 본받아야 한

역사를 현실의 일에 적용해보았다. 발자국은 역사이며, 아트홀에 서 있는 나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변명으로 잘못됨을 외면하지 말고, 이미 다 지난일이야 라는 말로써 관대한 척 하지말자. 과거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만, 분명한 건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체적인 의미에서 “역사에 대한 관심은 곧 나에 대한 관심이다” 라는 결론으로 이 독서 후 들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발자국 따르겠습니다. 님은 서거 하셨지만 우리들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저희들 가슴에 남아 북소리 울리고 계십니다. 그 울림 따라 바닥에 돌이라도 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한홍구 교수님의 추도성명. 지난 10년간 민주정권을 지내면서 사람들은 싸우는 법을 잊어버렸다. 촛불이 꺼진 뒤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라는 충격적 슬픔과 분노를 겪고도 겨우 시국선언이나 했을 뿐 우리의 근육은 살아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