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민주정하의 시민의 특권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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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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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테네 민주정하의 시민의
특권적 지위
目次
Ⅰ. 머 리 말
Ⅱ. 아테네의 시민
Ⅲ. 정치 활동
Ⅳ. 군사 활동
Ⅴ. 종교 활동
Ⅵ. 맺 음 말
Ⅰ. 머 리 말
발칸 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고대 그리스는 험준한 산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항구와 징검다리처럼 이어진 섬들로 이루어진 국가였다. 그들은 수세기에 걸쳐 동쪽으로 흑해 연안부터 서쪽으로 스페인과 북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식민지를 건설 했다. 기원전 5세기 무렵 지중해는 사실상 그리스의 호수가 된것이다. 그리고 이런 엄청난 확장의 근원은 바로 도시국가 아테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기원전 5세기 중엽 아테네는 황금기를 누렸는데, 그들은 그리스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정치체제를 개발했다. 아테네 인들은 데모스(demos, 시민)가 최고권력을 행사하는 이 체제를 데모크라티아(demokratia)라고 불렀고, 우리는 그것을 민주주의라는 명칭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본 고에서는 아테네의 민주정치 체제하에서 아테네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합법적 시민이 되고, 이러한 시민이라는 지위에서 그들이 행할수 있는 특권과 시민으로서의 소임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아테네의 시민
아테네의 시민은, 아테네 시민과 아테네 시민의 딸 사이에 이루어진 합법적인 결혼에서 태어난 자손이다. 이들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출생 후 10일이 되면, 그의 아버지에 의해 씨족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런 소개 방법은 아이가 데모스 명부에 기록될 때 까지 부계 혈통을 인정하는 방법이었다. 《아테네의 국제》 단편을 모아서 간행한 것은 1891년경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리스에 있던 국가 체제 158개를 연구한 것 가운데 남아 있는 유일한 것으로, 아테네 역사를 밝히는 데에 가장 중요한 사료다. 이책은 기원전 332~322년간에 썼다고 보이며, 실제 저자가 아리스토텔레스 제자일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의 저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따르면,
“현제 국법 규정은 다음과 같다. 양친이 시민인 자는 시민이 될 권리를 가진다. 그리고 18세에 데모스 성원으로 등재된다. 새로 성원으로 등재되면 기존 데모스 성원은 등재된 자들에 관해서 맹세하고 투표로 결정한다. 우선 그들이 합법적인 나이에 이르렀는가를 결정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하면 다시 소년 상태로 되돌려 보낸다. 두 번째로 심사 후보자가 자유인이고 법에 따라서 출생했는지를 결정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유인이 아니라고 결정되면 그 사람은 법정에 상소한다. 그리고 데모스 성원은 자신들 중에서 고소자들로서 5명을 선발한다. 그 사람이 등재될 권리가 없으면 국가는 그 사람을 노예로 판다. 그러나 그 사람이 승소하면, 데모스 성원들은 그 사람을 등재해야 한다. 이후에 협의회는 등재된 사람들을 조사한다. 어떤 사람이 18세보다 적게 보인다면, 그 사람을 등재한 데모스 성원들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소년들을 검사 할 때는 자기 부친이 부족별로 모여 맹세하고, 40세 이상인 부족 성원 가운데 청년들을 감독하기에 가장 좋고 적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자를 3명 선출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시민들은 각 부족에 보호자를 한 사람씩 투표로 선출하고, 다른 아테네인들에서 이들 모두에 대한 총감독을 선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아테네의 국제》42.1~2
《아테네의 국제》이 씌어질 당시에 청년들은 등록 후 20세가 되어 정식으로 정치적인 공동체에 참여하기까지, 2년간 일종의 군사 훈련 과정을 거쳐야 했다. 장정 수련 기간이랄 수 있는 이 기간은, 청소년에서 완전한 성인 시민이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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