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민주정과시민의특권적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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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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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테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어로 아씨나이 라고 불리우는 이 도시국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였습니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 중 가장 번영을 누린 나라인데요, 처음에는 이 땅 파면 돌 나오는 도시에 농사를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좋은 입지조건을 살려 무역업 위주로 나섰는데요, 이 이후로 급속하게 아테네는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날 대부분 국가들의 시스템인 간접 민주제가 아닌, 인구가 적었던 도시국가의 이점을 살려 직접민주주의를 시행했습니다.
II. 아테네 민주정의 역사 1. 솔론의 개혁
그럼 아테네 민주정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테네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려던 사람은 솔론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집정관, 또는 아칸으로 당선된 이후 대규모 개혁을 시행합니다. 상위 두 그룹은 집정관으로 피선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고 3번째 그룹은 팔랑크스로 복무 가능한 계급, 네 번째 계급은 일종의 빈민인 테테스로 분류됩니다. 테테스도 해군의 노잡이 등으로 복무는 가능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계급에게 시민의 자격과 권리, 의무를 누리게 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대 아테네는 혈통이 아닌, 개인의 능력에 따라 대접받는 시민사회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II. 아테네 민주정의 역사 2. 진정한 민주정의 성립
이렇게 솔론의 개혁이 시작되었지만 그가 죽은 뒤 히피아스의 독재정권이 들어섭니다. 히피아스는 집정관으로 당선된 되 훗날 청나라의 위안스카이처럼 민주주의는 찍어 누르고 왕처럼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참다 못한 아테네 시민은 히피아스를 몰아내고 다시 민주 공화정을 설립하게 되는데요, 이때 아테네의 시민들은 도편추방제 및 시위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6천명 이상이 도편에 이름을 써서 해당 사람을 10년간 아테네에서 추방시키는 도편추방제를 통해 히피아스를 내쫓으려 했는데 히피아스가 물러서지 않자 시위를 통해 히피아스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후 아테네 민주주의의 시련 및 민주정의 전성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그 원인은 페르시아와의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세계 최강국인 페르시아에 맞서 그리스 도시국가의 헬리온 동맹, 펠로폰네소스 동맹이라는 일종의 휴먼 얼라이언스를 만들어서 (당시 그리스인들의 생각은 ‘진정한 인간은 우리 뿐.’ 이었다.) “이것은 전제주의에 대한 민주주의의 고귀한 투쟁이다!” 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결국 페르시아를 이깁니다. 비록 아테네가 2번이나 불에 탔지만 아테네 인들은 민주주의는 승리했다고 여기며 민주정을 더더욱 발전시켜 나갑니다. 그 후 에피알테스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급진적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을 만드는데요, 다음해 암살당한 에피알테스를 대신해서 이 시스템은 페리클레스가 발전시켜 나가며 이 때부터 429년 까지를 우리는 페리클레스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아테네 민주정은 알렉산드로스 3세에게 멸망당할 때 까지 유지됩니다.
III. 아테네 민주정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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