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나의 교육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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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 철학>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표현을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과 교육에도 확실한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양육을 해야 바른 교육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육 철학은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여 주셨는지에 입각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 아이들이 홀대 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지 못했던 시대에 이었음에도 아이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소중히 여기시고 존귀히 여기셨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정신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이 유익한지 성서적으로 바른 것인지 판단해서 아이들을 교육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모습도 나타는데 잠언서에 보면 아이들을 훈계하고 매를 때려야 될 때에는 매로써 아이들을 교육시킴이 그 아이들을 바른 인격체로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부모나 교사들이 아이들을 교육 시켜 나감에 있어서 절제된 사랑의 표현과 절제된 삶의 모습들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사랑하니깐 무조건 사랑해주고 무조건 받아주고 하는 모습은 아이들을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요구를 기다리게 할 줄도 알고 또 아이들의 요구가 합리적이지 않을 때는 포기하게 할 줄도 아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은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아는 폭 넓은 인격의 사람으로 자라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교사와 부모의 바른 삶의 자세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지 않아도 그 삶의 모습 자체가 교육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바른 삶의 자세든지 그릇된 삶의 자세이든지 아이들은 흰 도화지와 같은 인격체이기 때문에 어떤 가치관의 판단 없이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삶의 자세는 삶의 가치관은 참으로 커다란 영향력을 아이들에게 끼칠 수 있습니다. 먼저 부모나 교사가 바른 인격과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아이들을 교육시켜 나가야 되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훈계함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이 훈계가 어떠한 이유로 행해지는 것이며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납득 시키며 이해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보다 훈계자의 분노를 먼저 느끼기 때문에 훈계함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의 감정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모나 교사들의 바람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교육을 시킵니다. 무엇이 아이들에게 참 행복인지 어디에서 참 기쁨을 얻을 수 있는지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기독교 신앙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사랑과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교육 철학의 목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참 행복을 참 가치를 발견해 나갈 때 그 삶이 더 빛이 나고 아름답게 이루어져 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웃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사람은 존재로써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신앙으로부터 오는 가치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삶은 저절로 빠른 시간에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나씩 하나씩 보고 배움으로 비로써 깨달음으로 얻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교육을 통해서 서로 양보하고 질서를 지켜나가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그 바탕을 기초로 해서 지식을 쌓아나갈 때 그 지식은 참으로 사회의 유익한 자원으로 활용되어 질 것입니다. 바른 교육의 철학에 입각한 지식 없이 지식만을 위한 교육은 좋은 사람으로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바른 교육의 철학에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또한 저는 아이들을 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위해준다는 말은 누군가를 배려하며 존중하고 사랑해줄 때 나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아이들을 위해주신 것처럼 아이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랑해주는 아이들을 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발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지런한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지식과 폭 넓은 세상의 것들을 알려주는 인생의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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