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 도덕 이론 이해와 경험 사례 그리고 초등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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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덕교육1>
도덕 이론 이해와 경험 사례
그리고 초등 현장 적용
도덕에 대한 나의 생각
‘도덕’이라고 생각하였을 때 나에게 바로 느껴지는 의미는 우선은 강제적이지 않은 것, 하지만 옳고 그른 일을 구분하고 어느 쪽을 따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 때 기준 점이 되어, 살아가면서 갈등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적인 마음은 누군가가 강요한다고 해서 그러한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지 못하고,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이기 때문에 쉽게 누구에게 보여줄 수 없는 것이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도덕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을 감화하는 교육이다. 그래서 도덕 교육에서 도덕이라는 하나의 사상이 담긴 철학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올바른 도덕적 사회인으로 성장 시키느냐는 선생님들에게 끊이지 않는 물음일 것이고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선생님들은 스스로 지속적인 도덕적 성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칸트의 이론
나는 칸트의 이론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고 나의 자율적 이성으로 의무감에 따른 완벽한 도덕적 인간이 되지 못하였지만, 초등교육에 있어서 가르침을 받게 될 학생들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면에서 심적 성숙이 이루어 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칸트의 도덕교육적 관점이 어느 정도 교육을 하는 데에 적절하게 적용될 만하다고 생각하였다. 실생활에서 도덕을 지켜야 하는지 말 것인지를 수없이 고민했던 나이기에 이러한 칸트의 도덕이론이 고민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제일 강력한 도덕적 기준을 절대적으로 제시 해 주기 때문에, 도덕적 행동을 하는 데 에 어김이 없고 도덕적 성찰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칸트이론은 꽤 괜찮은 도덕이론일 것이다. 모든 충동이 있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줏대 있는 도덕적 인간이 되고 싶을 때, 나를 기준 삼아서 보편적인 법칙을 생성하고 그것을 행동하고자 할 때 칸트이론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유일한 도덕적관점이라 생각한다.
칸트가 말하는 이성
칸트에 따르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한다고 한다. 선한 행동을 하고 있든, 악한 행동을 하였든 간에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악한 행동만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악한 행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칸트와 헤겔 한단석. 사회문화연구소
이는 누구라도 도덕적인 생각이 존재 한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의식은 모든 사람에 대해 보편적으로 타당한 것이다. 인간은 개인마다 틀림없이 도덕성을 갖고 있고, 이 때 칸트는 인간이 사유하고 행동하는 도덕적인 이성을 최고의 선으로 보았다. 이성은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무적인 명령에 따라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 지 길을 제시해 주는 성격을 띤다. 이것에 근거하여 이성이 이성적 인간으로부터 사용될 때 실천이성이라 일컬으며 곧 실천이성은 보편적이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도덕원리의 형식적 특성을 규정해준다. 실천이성을 근본으로 칸트의 절대적으로 의무의 성격을 띠는 도덕적 관점들이 파생된다.
칸트가 말하는 도덕 법칙과 의무
칸트 체계의 보편적 특성은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도덕 법칙은 우리를 절대적으로 도덕적인 의무에 묶어버리는 것 윤리학, W.S.사하키안, 서강대학교 출판부
이다. 이는 곧 어떤 행위를 하였을 때, 그것의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어떤 행위가 타당한 도덕 법칙에 일치하는지에 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판단할 때에 어떤 다른 상황이나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서 오직 타당한 도덕 법칙을 따를 때 우리는 선하고 옳은 행위를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행동해야 할 때 판단을 내려줄 수 있는 기준이다. 이러한 도덕 법칙을 준수하는 것은 의무이며, 의무는 법에 대한 존경에서 비롯되는 행위의 필연성인데 이성적인 의지에 따라 자유로이 복종되어야만 하는 원리이다. 칸트는 도덕적인 인간이 되기 위하여 도덕법칙에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도덕법칙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는 이유는 도덕적 삶을 영유하기 위해서 이다. 최대의 도덕적 완성은 의무를 통해 이루어진다.
칸트가 말하는 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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