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우리에게 민족이란 무엇인가 식민지시기 민족해방운동의 전개와 성격

식민지배 하에서 민족주의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조선학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해방이후 본격적인 아카데미즘적 실학 연구, 이후 식민사학에 대응하여 전개된 실학연구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학에 관한 연구의 기저에는 조선 또는 성리학에 대한 불신과 반발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실학에 대한 집중으로 인하여 우리가 그동안 놓치거나 무시해버린 조선의 진정한 학문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따라서 이번 발표에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의 정체성 ․ 타율성 이론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활발히 연구된 분야 가운데 하나가 실학이다. 실학은 대체로 조선후기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상응하는 사상, 즉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를 반영하는 사상으로 보아 그 성격을 ‘민족적’, ‘근대 지향적’이라는 각도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외래의 학문을 수용 ․ 소화하여 우리 것으로 발전시킨 인문학으로는 통일신라와 고려의 불교학, 조선의 성리학, 조선후기의 실학 등이

식민지시대① 1910년대: 식민통치 준비기민족해방운동 준비기, 1차대전 후 1919년 3.1운동 폭발② 1920년대: 민족운동 진전기, 사회주의, 민중운동, 무장투쟁 등장③ 1930,40년대: 일제의 침략전쟁, 민족말살정책. 국내외 건국준비3) 제3기 분단시대① 1945-53: 냉전 형성. 좌우대립, 민족분단, 6.25전쟁② 1948-72: 남북한 극단대립기③ 1972-현재: 남북 공존, 평화통일 모색기이러한 시기구분 속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큰 맥락을 잡고, 이번 우리가 다룰 현대

해방 후 경제 혼란에 대한 책임 문제③ 경제 발전 양상에 대한 부정적 태도5)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① ‘아버지 죽이기’에 매몰된 사관② ‘민족민주’ 개념의 문제③ 민주주의에 대한 편협한 시각3. 대안교과서 서술에 대한 비판1) 한국사 전공자 없는 역사교과서2) 구성상의 극단적인 불균형3) 사실 관계의 오류 / 용어의 오류① 통신사② 개화당 사진③ 만민공동회④명성황후를 민왕후로 지칭⑤갑오개혁을 갑오경장으로 사용4) 식민지

민 중 문 화 론I. 민중문화운동의 성격과 전개1. 해방 후 문화적 상황해방 후 문화적 상황은 일제의 식민통치 민족문화의 완전한 파괴와 식민지 문화에로 동화를 요구하였고, 민족문화를 은연중에 경멸하게 하는 만성적 자기비하감에 길들여지게 하면서, 문화는 본질적으로 정치나 물질생활과는 무관한 수수히 정신적 교양이라는 문화관으로 오도하였다. 해방 후 미군정이후 서구문화의 도입은 발달한 과학기술 문명이라는 수단으로 단기간에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