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그때그사람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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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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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흥밋거리란 좋은 것이다. 특히 영화같이 ‘뭔가 하나 터트려서 돈 좀 벌어보자’ 라는 심보로 만들어진 매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아 뭐 전부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조금은 과장하고 조금은 허풍 쳐서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다는 말이다. 어쨌든 그런 면에서 ‘그때 그 사람들’이란 영화는 조금은 앞서서 시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같이 관객들의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에서 그 주제만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아닌 일 아닌가? (영화 크랭크인 이 얼마 되지 않아서 이미 ‘가장 기대되는 영화에 등극했었다.) 그리고 또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미 입소문으로 알려진 그 파격성이 한귀 두 귀 흘러가면서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켰고 상영 시기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법원의 상영금지 조치까지. 그야말로 흥밋거리 삼형제가 짝짝궁 맞고 영화한 번 띄어보자 난리 부르스를 치는 상황이었다. 또 나의 개인적인 관심사로도 이 영화를 꼭 한번 보고 싶었다. 뭐 거창하게 말하면 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에 대한 감독의 독특한 시각을 보고 싶었고 간단히 말하면 박정희 새끼 씹히는 것 한번 보고 싶었다. 새끼라는 나의 과격한 한마디가 이미 알려주는 것처럼 나는 박정희가 싫다. 그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내 개인적 사견이니까 넘어가기로 하고 어쨌든 내가 싫어하는 인물을 제대로 씹었다는 데 한번 봐줘야 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영화관을 찾아 가서 영화 감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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