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서평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9.11.09 / 2019.12.24
  • 7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하고 싶은 말
단순한 내용요약이 아닌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중심으로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요약

3. 존재의 이유와 삶의 양식

4. 인간의 삶과 소유의 역사

5. <소유냐 존재냐>에 대한 비판적 접근

6. 상실의 시대
본문내용
독일 출신 유대인 에리히 프롬이 말년에 저술한 「소유냐, 존재냐」는 현대사회 인간존재의 문제에 대한 그의 사상을 총결산한 책이다. 프롬은 S. 프로이트와 K.마르크스의 영향하에서 출발하여, 파시즘의 선풍에 대중이 말려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체험을 통해 ‘근대인에게서의 자유의 의미’를 추구하는 데에 그의 사색활동의 전부를 바쳤다. 현대에 와서 일반화되어 가는 신경증상이나 정신적 불안은 개인적인 정신분석 요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학파에, 프로이트 이론을 도입하여 사회경제적 조건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그 나름의 사회적 성격이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의 생존 양식을 ' 소유 양식'과 '존재 양식' 두 가지로 구분하여 고찰하고 있는데, 존재에 바탕을 둔 사회를 인간 중심 사회로, 소유에 바탕을 둔 사회를 사물 중심 사회로 정의 내린다. 이 책에서 나와 세계의 관계는 소유 및 점유의 관계인데, 나 자신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나 물건을 내 소유물로 만들기를 원한다. 따라서 '나는 무엇인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다'라는 비인간적인 관계가 나타난다. 결국 소유 양식에 있어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던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돈, 사회적 지위, 가정, 자식 등으 일종의 소유물로서 사랑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제도나 규범, 물건 등의 피조물에 복종하게 되며, 그 복종에 의해 우리는 소외된다.
따라서 그는 개인의 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의 변화까지 실현되어야만 진정한 새로운 사회의 인간이 탄생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새로운 사회란, 물질적인 소유와 권력, 탐욕, 질투, 폭력, 낭비적인 소비 등이 지양되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 가운데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그런 존재 양식의 사회를 의미한다.
이렇듯 이 책은 프롬의 사상세계에 관한 입문서로 적절한 책이다. 저자는 전문적인 학문적 자료를 피하면서 일목요연하고 읽기 쉽게끔, 그가 이전의 저술들에서 한층 엄밀하게 (때로는 장황하게) 파고들었던 사유의 과정을 이 책 안에 요약하고 있다. 나아가 새로운 시각에서 간결하면서도 압축된 형태로 자신의 고백의 다양한 단편들을 종합해놓고 있다.
아마도 미래의 학자들은 프롬을―종교전쟁 말기의 저 위대한 휴머니스트처럼―용기 있는 이념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한층 관용을 알고 도움을 주며 욕구를 모르고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이 되도록 기여한 저 제3의 힘의 대변자의 계열에 넣어 해석할 것이다. 그리고 휴머니즘적 항거파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서평 _ 일야구도하기(버리는 것에 대하여)
  • 교수님이 원하신 방향도 아닐 듯 싶고, 뭔가 건방지다. 그러나 귀찮다는 생각과 함께 ‘뭐 어때?’ 라는 생각도 함께 들이닥친다. 버리라고! 학점이든 교수님의 칭찬이든 버리란 말이지. 그게 내가 쓴 글의 거창하면서도 초라한 주제 아니겠어?법정 스님이 ‘무소유’라는 책을 쓰셨을 때, 김수환 추기경이 남기신 추천글이 생각난다. 법정 스님은 모든 걸 버리라고 하지만 그래도 난 이 책만은 소유하고 싶다는. 아, 글쎄, 버리라니까요, 추기경님.

  • 교육사회학 2017년] 페다고지 내용요약 + 페다고지 느낀점(의견), 페다고지 감상문, 페다고지 서평
  • 소유하는 강한 소유의식을 조장한다. 억압자들의 의식은 주위의 모든 것들을 지배 대상으로 변모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땅, 재산, 인간, 시간 등 모두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객체의 지위로 전락된다. 그들의 확고한 물질주의적 존재 관념이 바로 그것에서 유래된다. 돈이 만물의 척도요, 이익이 최우선의 목표가 된다. 억업자들은 타인들의 인간화, 민중들의 인간화를 자신의 소유를 빼앗는 파괴행위로 간주한다. 그들에게 부의 축적은 위험을 무

  •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서평
  • 존재인 것 같다. 어거스틴은 생애 처음 인생의 연약함과 비참함을 느꼈다. 그 이유는 사라질 것을 사랑 했는데.그것을 잃고서 인간의 상태를 비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를 빼앗간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잠시 있다가 살아질 것에 집착하지 말아야한다. 이 세상의 것에 마음을 두지 말자. 그리고 소유하지 말자.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것을 소유하기 위해 힘겹게 살아간다.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 파리대왕 파리대왕 서평 줄거리 파리대왕 소설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정치적
  •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종결부분에서 잭은 랄프를 죽이려고 한다.) 잔인함까지 보여준다. 이렇듯 잭은 지극히 폭력적이고 잔인한 방법으로 자신의 권위를 세우는데 사이먼과 피기의 죽음은 곧 독재정치에서 흔히 보였던 진실 된 언론의 탄압과 지식인 학살로 표명된다.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이먼의 행동에 돌아오는 것은 죽음 이였고 문명의 표상인 안경과 봉화를 지키려 했던 피기에게는 추락사라는 대가가 주어졌다. 결국 단지 자신

  • 마틴 개논 Martin J Gannon 의 세계문화이해 세계문화이해 줄거리 세계문화이해 독후감 세계문화이해 느낀점 세계문화이해 감상문 세계문화이해 내용 세계문화이해 요약 세계문화이해 서평
  • 존재함을 언급했다. 하지만 고정관념도 때로는 합리적인 경우가 있으며, ‘일반화’ 역시 일반적인 연구방법에서 쓰이는 보편적인 방법임을 이야기했다. 책에는 많은 국가와 메타포가 나열되어 있다. 각각의 나라는 형태에 따라서 구분되었다. 권위서열 문화, 평등구현 문화, 시장가격 문화, 분열된 국가문화, 해체된 국가문화로 나뉘어져 있다. 여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모두 향유하는 문화인 투우가 가지는 다른 의미에 대해서도 고찰했다. 권위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