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교육 -애화학교 참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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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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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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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화 학교 소개 ◀
1.학생 재적 현황
2. 교직원 현황
3. 교육과정 및 학급 운영의 주요 특징
4.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추구
5. 구화교육과 수화교육의 병행
<참관 개인 보고서>
< 참관 보고서Ⅰ>
< 참관 보고서Ⅱ>
< 참관 보고서Ⅲ>
▶ 학교운영에 대한 평가 ◀
▶ 질의응답 ◀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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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활동 명
수 업 내 용
11:00~11:30
옛 이야기듣기
(도깨비가 준 선물)
교실 옆에 있는 다도실에 둘러앉아서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옛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는 주로 수화로 전달되어지고, 선생님은 연극을 하듯이 표정과 행동을 적절히 섞어서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 중간에 아이들 중의 2명이 직접 도깨비와 나그네 역할을 해본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 “똑똑똑”이나 “살금 살금”과 같은 의성어는 이러한 내용이 나오면 다같이 소리를 내면서(구화로)행동과 함께 직접 하면서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다 끝난 후 돌아가면서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옛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다도실에서 촛불을 켜고 둥글게 앉아서 이야기를 들어서 아이들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는 주로 수화로 진행되었는데 문장이나 단어 자체가 1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중간 중간에 아이들과 함께 동작을 따라하거나 직접 역할을 하는 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고 지루해 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다.
11:30~12:00
도서 읽기
교실 안에 있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책을 읽는다.
이때 선생님은 아이들이 옆 수업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감독하는 역할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거나 책 찾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 각자가 스스로 책을 읽는 시간이라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30분 동안 3~4개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었지만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거나 습관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것을 어려워 하고 지루해 했다. 여기서 선생님이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아이들 스스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도 좋지만 책읽는 습관이 잘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같이 가서 책도 골라주고 함께 책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평가
- 굉장히 구성이 좋은것 같아요~
- baboar***
(2006.10.22 21: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