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 비평관점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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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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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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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설명>
1. 탈식민주의에 대한 이해
2. 이론, 비평가들을 통해 본 탈식민주의
<탈식민주의 비평관점 작품분석>
1. 암흑의 핵심
2. 가장 푸른 눈
<문제제기 >
1. 암흑의 핵심
2. 가장 푸른 눈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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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설명>
1. 탈식민주의에 대한 이해
탈식민주의의 정의 - 식민주의를 비판적 시선으로 읽어내려는 '대응담론'을 탈식민주의라고 밝히고 있다.
많은 식민지들이 외형적으로 독립을 이루었지만, 현재도 영어와 다국적 기업의 자본의 힘 그리고 미국의 군사력과 외교력에 의한 지배 속에 있으며, 작가는 탈식민주의를 식민주의 유산의 거부와 지속성 두 가지 속성을 내포하며. 탈(post)'이란 접두어를 '~이후에 오는(coming after)' 것이란 시간적 의미와 함께 '~를 넘어서는(going beyond)' 극복이란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음 거듭 밝히며 탈식민주의라는 용어 사용에 있어 정의 내린다.
식민지배가 불평등과 야만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데 식민지배자들은 자신들의 우월성을 확인시켜줄 거울, 즉 타자를 필요로 하고 이러한 타자화 작업을 통해 자신들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결속을 다지며 , 타자의 지배를 정당화 한다고 한다.
콜럼버스가 1492년 발견한 아메리카를 '신대륙'이라 부르는 것과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한 땅과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명명한 것은 그들의 존재와 오랜 역사를 그들의 관점에서 부정한 것이며 이것은 인식론적 폭력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 밖의 예로 '흑진주', '황색돌풍', '검은돌풍'을 들며 백인을 기준으로 구분 짓는 언행이며 이러한 언행을 한국에서도 내면화하여 쓰고 있는 현실을 비판한다.
백인 식민지배자들은 자신들의 시각에서 일방적으로 지식을 만들어 유포시키고 역사를 기록한다. 지식이 보편적 진리로 둔갑하여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문명비평가 발터 벤야민은 노예제도하에서 백인 노예주들을 기독교의 탈을 쓴 악마로 묘사하며 백인들은 기독교의 가르침을 전하면서도 흑인들에게 억압과 고통을 가했고 이것은 기독교 정신과 모순되는 것이지만 폭력성과 긴밀이 연관되어 있는 것이라 말한다. 또 타자화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정형화 작업'이라 말한다. 그는 식민주체들이 고정된 이미지와 허위 지식을 생산함으로서 권력을 획득하고 타자에 대한 지배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말하며, 정신의 탈식민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정형화와 부당성을 간파하고 포섭당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 이론, 비평가들을 통해 본 탈식민주의
탈식민주의입장의 이론서들에서는 영문학을 식민지인들이 식민지를 영국화하기 위한 문화 동화의 전략으로 사용하였다고 밝히고 영어(언어)의 사용은 식민, 제국주의에 대포보다 무서운 정신적 식민화임을 말하며, 방송, 문학 등 경제적, 문화적 헤게모니와 미국적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도구이고 우리는 문화적 제국주의 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학 속에 들어있는 제국주의 이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읽어내야 한다는 대표적인 주장이 사이드의 '저항독법' 이라 볼 수 있는데 사이드의 특징은 저항정신으로 문학연구에서도 주체적, 비판적 입장에서 읽어야 하며 텍스트 밖의 세속적 현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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