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김유정-그의 문학 속의 풍자성과 해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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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1. 들어가며
II. 본 론
1. 작품의 해학성
2. 작품의 풍자성
3. 고향 실레원과 향토성
4. 빈궁의 현실인식
III. 결 론
본문내용
I, 서 론

1. 들어가며

김유정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문학시간에 <봄봄>과 <동백꽃>을 배우면서부터였다. <봄봄>과 <동백꽃>은 고등학교 시절 내가 접하기에는 참으로 재미있다고 여겨진 문학작품들이었다. 이 작품들에는 내가 읽어도 공감이 갈 법한 그러한 유머가 있었으며, 구수한 사투리를 제시함으로서 작품이 좀 더 생동감 있고, 흥미 있게 해주었다. 그래서 지금 강의를 듣다가 김유정의 <봄봄>과 <동백꽃>이외의 다른 작품들도 이러한 유머가 깃들여 있는지 살펴보고 싶었고, 더 나아가 김유정이라는 작가의 그 삶이 문학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었다. 지금부터는 1930년대의 시대현실과 맞물려 이 유머라는 것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그리고 풍자성과 해학성이라는 기법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김유정에 대한 논의들은 ‘미학적 측면’에서는 해학적 기법이 돋보이는 작가로, ‘역사주의적 측면’에서는 사회의식과 역사의식이 투철한 작가로 두 갈래로 나뉘어져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우선, ‘미학적 측면’에서는 김문집이 김유정 소설의 해학성을 최초로 거론하였고, 임헌영은 유정의 문학성이 시대를 초월하여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해학성은 고전문학에서 골계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정한숙은 해학의 문제를 전통과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시켰다. 다음으로, ‘역사주의적 측면’에서는 신동욱이 김유정을 사실주의적 작가이며, 역사의식이 투철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 김병익은 김유정의 문학이 당대의 사회적 부조리와 고통을 사실주의적 통찰하면서, 비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표현해 냈다고 하였다.

II. 본 론

1. 작품의 해학성

해학은 너그러운 이해와 삶을 바라보는 초연한 자세에서 비롯된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 대상과 대립할 때 적대감이나 분노를 표현하기보다는 따뜻한 사랑과 동정으로 그 대상을 감싼다. 따라서 해학은 웃음의 분위기로서 어떠한 대상이든 증오 없이 우스운 연관을 만듦으로서 긍정적인 애정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유정 문학의 해학성이란, 일방적으로 가해지는 차가운 냉소나 모멸적인 조소가 아닌 누구나 함께 더불어 그 인물들의 추악함을 시인하
참고문헌
<이상/김유정, 한국소설문학대계>, 동아출판사, 1995
<김유정 소설 연구 - 해학과 풍자를 중심으로>, 신혜경, 서울여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98
<김유정의 문학적 특징 - 작가의식을 중심으로>, 정주현, 중앙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89
<김유정 연구>, 차은로,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83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현실 수용 양상>, 권오식, 서원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0
<김유정 연구 - 작가의 현실인식과 인물유형을 중심으로>, 오지선,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87
<김유정 - 시대를 초월한 문학성>, 전상국, 건국대학교 출판국, 1995
<현대한국 작가론 - 김유정>, 정한숙, 고려대학교 출판부,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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