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닥불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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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그동안 '어른들이 읽는 동화'라는 부제가 달린 책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 않았다. 간혹 가벼운 읽을 거리를 찾을 때 손에 잡기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는 작위적인 설정이나 비유에 실망한 적이 많았다. 차라리 잘 쓰여진 '아이들을 위한 동화'가 오히려 큰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만약 나처럼 이렇게 '어른들이 읽는 동화'에 실망해온 사람이라면 정호승 시인이 쓴 <모닥불>을 한번 읽어볼 것을 정말 추천하고 싶다.

내가 아는 정호승 시인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 오죽하면 비로자나불이 손가락에 매달려 앉아 있겠느냐'라고 얘기하거나,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 지금 당장 내 목을 베어 가십시오'라고 너무나도 도발적이고, 너무나도 직설적인 사랑법을 얘기하는 시인쯤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모닥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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