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시인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 싶은 시` 속 시인과 대표 작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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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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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2. 성향
3. 주요 작품
4. 대표작
5. 책 소개
1. 백석 시집에 관한 추억- 서정춘
2. 밥그릇 - 정호승
3. 수문 양반 왕자지 - 이대흠
2부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1. 불혹 혹은 부록… - 강윤후
2. 가재미 - 문태준
3. 감 꽃
3부 마음의 풍경
1. 최승자: 이런 詩
2. 이나명: 왜가리는 왜 몸이 가벼운가?
3. 황인숙: 바람 부는 날이면
4부: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물 끓이기 – 정양
뻐꾸기는 울어야 한다 – 이문제
아직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언제
- 이병률
- 본문내용
-
▷ 제목의 의미: 언어유희를 통한 해학
-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
언어유희:
동음이의어의 사용으로 시의 해학성과 유쾌한 이미지를 극대화
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명월
① 밝은 달,
② 황진이의 가명
- 수문 양반 왕자지
① 수문 양반은 왕자 같은 분이었다.
② 수문 양반의 ...... 매우 크다.
▷ 표현방법
- o, ㄴ, ㄹ 동일 음운 반복, 비음(ㄴ, ㅇ)과 유음(ㄹ)의 반복으로 독자에게
음악성 및 해학성, 환희와 같은 정서적 감각을 일깨우는 효과
- 사투리
왕자거튼 사람이었제:
수문댁이 존재하지 않음을 표현, 언어유희로 해학성을 보여주는 한편 옆
에 없는 남편을 향한 한없는 존경과 신뢰의 감정을 나타냄으로 독자에게
여운을 남김.
시인 강윤후
- 1962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91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 등장- 현재 대전 중경공업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시집 <다시 쓸쓸한 날에> 문학과 지성사 1995
▷ 제목의 의미 : 암투병중인 그녀의 모습을 바짝 엎드린 가재미로 표현
▷ 표현방법 :
1-5 행 암투병중인‘그녀’와 간병하는‘나’
6-11행 고단하던‘그녀’의 삶 회상
12-16행 죽음을 앞에 둔 ‘그녀’에 대한 연민
주제 : 암 투병 중인 가족에 대한 따스한 연민
해제 : 이 작풍의 시적 대상인‘ 그녀’는 암에 걸려 투병 중인 환자이다. 화자는 바짝 말라 점차 삶의 궤적이 꺼져가는 ‘그녀’의 고단하던 지난 삶을 회상하면서, ‘그녀’에 대한 연민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따스한 인간적 휴머니티와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이 잘 드러나는 이 작품은 비유의 모범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암 투병 중인 그녀의 누워 있는 모습을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 같다고 표현한 것이나 ‘그녀의 숨소리가 느릅나무 껍질처럼 점점 거칠어진다’는 표현은 좋은 비유의 한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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