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열 올바로 보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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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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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교육열 올바로 보기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7페이지 분량의 알찬 감상문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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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이 책의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정말 세계 1위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데,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그저 교육열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당연한 현상이고, 우리나라 교육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당국의 정책결정자들이 감당해야할 풀리지 않는 영원한 과제쯤으로 생각해 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주장처럼 우리의 교육열은 단순한 골치 덩어리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 본문의 내용에서 이스라엘 대사인 아셀 나임이 “한국 사회의 교육열과 한국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태도를 어떻게 개선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고 한 것처럼 우리의 이러한 엄청난 에너지의 분출 방향을 바로잡아 한국 교육의 발전에 힘쓴다면 현재 세계 노벨상 수상의 1/3이상을 차지하는 등의 대단한 교육성과를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유태인들 이상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뿐 아니라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교육계의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책의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1장에서는 교육열 환경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우리의 사회는 교육으로부터 원하는 바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다는 것이다. 즉, 교육의 양은 넘쳐나나 질적으로 크게 왜곡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는 제도 교육과 그 소비자들의 사이의 관계가 일방적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체제간의 상치적 요소와 제도적 폭력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회주의적 획일성을 지닌 교육체제와 자유자본주의적 경제체제간의 상치, 개방된 국제체제와 전통적 ․ 폐쇄적인 국내 교육체제간의 상치, 아직도 산업사회적인 교육체제와 현재의 정보화 사회와의 상치를 말한다.
위와 같은 우리교육의 실태로 인하여 우리는 교육에 대한 기대를 채울 수 없게 되고 이에 따라 ‘기러기 아빠’라는 우리교육 도피증후군을 만들어 내게 되었고 교육은 입시를 위한 관문인 학습 동기체제의 천민화가 만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결과들이 우리교육의 현주소이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보고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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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 올바로 보기
직접서술
자료평가
- 음 훌륭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해요
- myshi***
(2010.11.24 23:0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