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김승옥의 『 서울, 1964년 겨울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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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교양시간에 처음 김승옥의 소설 " 서울, 1964년 겨울 " 을 처음 접했다. 그 때는 교수님의 간단한 줄거리를 듣고 정말 특이한 내용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 현대소설론의 수업의 과제를 계기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승옥은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 " 생명 연습" 이 당선되어 처음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후 " 서울, 1964년 겨울 " 로 동인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 감자 " 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김승옥의 " 서울, 1964년 겨울 " 을 읽고 나서 무척이나 허무감과 공허함을 느꼈다. " 서울, 1964년 겨울 " 은 서울의 선술집의 묘사로 처음 시작한다.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읽어 가다보면 허무하고 허하고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마치 열심히 공부한 수능시험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그 허무함과 공허함 같다. 1년 동안 공부한 댓가가 하루만에 결과로 판명이 되는 것이 이 소설의 자살로 끝나는 엔딩 부분과 어찌 보면 비슷하다. 김승옥의 " 서울, 1964년 겨울 " 은 4 . 19 사태와 박정희의 독재정권으로 혼란한 사회 상황의 시대 배경 속에서 서울 ,겨울, 밤, 세 남자, 죽음, 선술집, 시체, 자살, 나와 안의 알 수 없는 대화까지 모든 소재가 어둡고 적막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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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monehya***
    (2005.10.28 0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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