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삶과 자연의 삶 중에서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인가

중요하다.추상적 인식에 의한 교육관의 정립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나 사물, 사건, 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이를 어떤 관점에서 인식하여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찰하고 토의해서 더 나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우선 지도하는 사람들의 인식에 의한 교육관이 질적으로 높아져야 한다.우리의 삶에 있어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할 때, ‘인간은 교육적 존재’라는 말을 흔히 사용

더 발전시키고 자신을 향상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다. 1) 무도로서의 가치무의 발생은 타인과의 투쟁이나 자연의 위험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하여 투쟁하다 보니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인데 시대가 발전해가면서 철학적 사고가 가중되어 무도로 정착하였다. 무도란 수련을 통하여 어느 위치에 올랐을 때 정신과 기술의 합일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누구에게도 속하지 아니하고 모두와 더불어 하나의 존재 하에 조화를 이루었음을 깨닫게 될때 비로소

삶을 살아가면 될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의 행복 추구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안한 문명이나 제도가 꼭 긍정적인 결과만을 낳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위해 발전해 온 자연과학기술은 정교하게 발달된 전쟁무기로 되돌아 와 부메랑의 날카로운 끝처럼 다시금 인류의 행복을 위협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세운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칙은 때때로 소수

자연적 재앙에 대항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한 듯이 보였다. 그러나, 기술 혁신과 그에 따른 엄청난 부의 축적이 대다수 대중의 생활 향상을 가져오진 못했다. 사실은 그와 정반대였다. 남녀 성인 노동자들과 미성년 노동자들의 생활은 토지를 경작하던 그들의 조상들보다 훨씬 열악한 것이었다. 그들의 임금은 그들을 굶겨 죽이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었다. 더군다나 대량 실업의 주기적 발생으로 아예 최저 생계비를 훨씬 밑돌 정도였다.

더욱이 도덕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을 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항상 옳거나 항상 그른 상황만을 만나지는 않는다. 때로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서 어느 것이 옳은 일이고 어느 것이 그른 것인지 분별하기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 스스로의 선의지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통하여 우리는 보다 쉽게 사태에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인격체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