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와 `가타카`를 중심으로 본 행복과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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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1.2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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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피할 수 없는 물음의 연속, 행복이란 무엇인가?
2.1.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본 행복
2.2. 행복한 사회는 올 것인가?

3. 행복이라는 이름의 딜레마
3.1.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한다.
3.2. 행복할 수 없는 곳이지만 떠나기 싫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4. 맺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라 새삼 재차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이다. 천부인권 중 하나인 ‘행복추구권’이 널리 인정되는 우리 사회에서는, 단순히 행복을 ‘원하는’ 수동적인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추구하는’ 적극적 행동의 대상으로까지 본다. 이렇게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또 이러한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 역시 결국은 더 행복한, 보다 나은 사회를 추구한다. 그러나 우리는 필연적으로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직면한다. 돈이 많고 부유해지면 행복해지는가? 권력을 얻으면? 그렇지 않다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안분지족을 누리는 삶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것인가? 혹은 마음을 비워야만 행복해지는가?……. 질문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어느 것에도 확실히 대답할 수 없고, 모두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누구도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개인사에 국한한다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한 삶을 살아가면 될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의 행복 추구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안한 문명이나 제도가 꼭 긍정적인 결과만을 낳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위해 발전해 온 자연과학기술은 정교하게 발달된 전쟁무기로 되돌아 와 부메랑의 날카로운 끝처럼 다시금 인류의 행복을 위협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세운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칙은 때때로 소수의 인권과 행복을 억압한다. 마치 무지개를 좇는 소년의 이야기처럼 인류는 끊임없이 행복을 향해 나아가지만, 닿을 듯 했던 그 곳에는 행복의 자취만 있을 뿐 행복은 또 저만치 달아나 있다.
참고문헌
서병훈, 『자유의 본질과 유토피아 :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사상』, 사회비평사, 1995.
안성찬, 『이성과 감성의 평행선』, 유로서적, 2004.
이순예, 『아도르노와 자본주의적 우울』, 풀빛, 2005.
주경철, 『테이레시아스의 역사』, 산처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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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아도르노, M.호르크하이머 공저, 김유동 역,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지성사, 2003.
자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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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이 잘 짜여져있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lee4***
    (2012.04.28 1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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