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인간과 동물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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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동물의 언어
인간의 삶에 언어를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은 태생의 큰 변화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엄청난 양의 말에 노출된다. 그리고 우리는 언어의 감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자기 이름 석자를 쓰고 읽을 수 있다는 것에서 비로소 인간은 언어적 인간으로, 당당히 사회 구성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는 언어는 과연 동물에게는 어떤 의미로 그들에게 다가 가는 것인가? 우리는 그들 언어를 어떤 의미로 파악해야 하는 것인가? 그들 언어와 우리 언어는 어떤 차이가 나는 것인가?
말할 꺼리의 차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사고하는 능력을 얻었다. 직립보행을 하게 됨으로써 사람은 두개골이 큰 사람이 자연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렇게 커진 두개골은 큰 뇌가 가진 변이들이 다시 선택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고, 큰 뇌를 가진 일부 개체들 중에서 드디어 사고를 할 수 있는 돌연변이가 살아남게 됨으로써 우리 인간이 지금과 같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참조 ,장 디디에 뱅샹, 뤼크 페리 「중요한 뇌」, 『생물학적인간, 철학적인간』, 푸른숲 2000,
. 왜 굳이 인간의 진화 메커니즘을 언급하며 사고를 얻게 되는 과정을 장황하게 설명하였는가 하면, 인간의 사고와 언어를 떼어 놓고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과 동물은 사고할 수 있는 능력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인간만큼 추상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생물은 아직까지 발견 되지 않았다. 이런 사고에 관한 근본적인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결국 언어 사용의 차이를 가져 오게 하였다.
아기는 엄마에게서 ‘밥을 먹는다’를 배운다. 밥이라는 외부대상을 추상화 시켜 머릿속에 넣어둔다. 그리고 먹는다는 행위도 상징화 시킨다. 이 단계를 넘어선 아이는 드디어 ‘밥을 먹는다‘는 곳에서 밥이란 자리에 빵, 젖, 우유 등 무한히 많은 대상을 머릿속에 넣고, 기회가 되면 머릿속에 넣은 그것을 다시 사용할 것을 다짐 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머릿속에 말할 꺼리가 많이 들어있다. 그것을 다시 창조적으로 조합하면 무한히 많은 말할꺼리를 가지게 된다. 이런 말할꺼리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은 사고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가정이 옳다면, 당연히 동물들에게 이런 말할꺼리의 양은 빈약할 수 밖에 없다.
말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차이
말할꺼리가 많을지라도, 그것을 표현할 수단이 없으면 그 말할꺼리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혀와 입(입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후두의 발달은, 의미 있게 구분할 수 있는 발성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것은 후두의 구조 때문에 비음만 내었던 네안데르탈인 참조 ,장 디디에 뱅샹, 뤼크 페리 「계통발생의 반복」, 『생물학적인간, 철학적인간』, 푸른숲 2000,
과도 구분되는 인간의 특징이다. 구관조가 인간의 음성을 곧잘 따라 하는 것 같이 보여도,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입술소리, 콧소리, 혓소리 등 이런 소리를 완벽히 따라 할 수 없다.
문법 체계의 차이
애틀란타 여키스 센터에서 보노보원숭이를 대상으로 과연 인간과 같은 언어능력이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 있었다. 실험 수행자는 실험결과 중 이 보노보 원숭이가 자신의 고유한 문법 체계를 고안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대부분 언어학자들은 그것은 반복과 연관된 평범한 나열이라 주장한다. 이렇게 동물이 고유의 문법 체계를 가졌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참조 ,장 디디에 뱅샹, 뤼크 페리 「말하는 동물」, 『생물학적인간, 철학적인간』, 푸른숲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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