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협력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민족 또는 타 민족에게 신체적ᐧ물리적ᐧ정신적으로 직, 간접적인 피해를 끼친 자’로 친일파를 규정했고, 수록대상자의 범주는 조약 체결 등 매국 행위에 직접 가담한 민족반역자와 ‘식민통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식민지배의 하수인이 된 자’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전한 지식인 문화예술인’과 같은 부일협력자의 두 가지로 구분했다. 이 중 민족반역자는 전부를, 부일협력자 가운데서는 일정한 직위 이상인 자를, 그

서정주의 마쓰이 히데오 송가마쓰이 히데오!그대는 우리의 오장, 우리의 자랑그대는 우리의 가미가제 특별 공격 대장소리없이 벌이는 고흔 꽃처럼쪼각쪼각 부서지는 산더미 같은 미국군함우리의 땅과 목숨을 뺏으러온.항공모함을그대 몸뚱이로 내려져서 깨졌는가 장하도다.너로 하여 향기로운 삼천리의 산천이여한결 더 짙푸르는 우리의 하늘이여노천명의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

서정주, 최재서를 들 수있다.최재서는 어떤 사람일까? 최재서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경성대학 영문과를 나와 런던대학교에 유학을 하고 돌아와, 영문학을 가르치고 문학평론을 한 사람이다. 그는 1939년 《인문평론》을 창간하여 친일적인 글을 쓰고, 1941년 친일문학지 《국민문학》 주간,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천황숭배론자가 되었다. 8 15광복 후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의 교수를 지내는 동안은 평론을 떠나 학문에 전념

서정주, 최재서를 들 수있다.최재서는 어떤 사람일까? 최재서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경성대학 영문과를 나와 런던대학교에 유학을 하고 돌아와, 영문학을 가르치고 문학평론을 한 사람이다. 그는 1939년 《인문평론》을 창간하여 친일적인 글을 쓰고, 1941년 친일문학지 《국민문학》 주간,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천황숭배론자가 되었다. 8 15광복 후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의 교수를 지내는 동안은 평론을 떠나 학문에 전념

서정주, 유치진, 이광수, 주요한, 채만식, 최남선, 현제명 등) 특히 문화계 쪽에서 유명한 이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언젠가 백선엽이라는 사람을 방송에서 6 25전쟁 당시의 전쟁영웅으로 비춰 그 사람의 6 25전쟁의 경험과 상황을 들어보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백선엽이 친일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저 전쟁에서 공을 많이 세운 노병으로 생각했다. 그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난 뒤, 인터넷 검색창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