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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적 힘, 국가 그리고 세계질서
국제관계이론을 넘어서…
학술대회에서는 실제 현실사회의 이음매 없는 그물망을 분리된 구들로 나눈다. 그리고 각각은 나름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식은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이며 실용적인 방법이다. 나누지 않은 전체로써 보는 사고는 상당히 추상적인 것 또는 신비한 발견으로 귀착될 수 있다. 그러나 실용적인 지식(구체적인 행동을 통해서 행해질 수 있는)은 근원적인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불완전하거나 단편적이다. 분리된 구들이 지식의 제한적이고 분리된 것으로 그냥 남아있는지 또는 더 큰 전체의 구조적이고 역동적인 관점을 구성하는 기반이 되는가가 주요한 질문이다. 어떤 것이든 출발점은 현실을 초기에 어떤 식으로 분할하는가 이다.
현실을 그런 전통적인 방식으로 나누는 것은 기껏해야 마음 속에서만 편리할 뿐이다 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그런 결과를 초래한 부분들은 그것들이 관행적인 것의 결과라는 현실에서 간접적으로 파생한다. 즉 현실에 압력을 가해보고 인식한 반응이다. 그래서 사회에 대한 지식의 분할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인간들의 일상사가 조직되는 방식과 대충 일치할 수 있다. 따라서 관례적인 것이 변화할 때 그것들은(subdivisions of social knowledge) 점점 더 제멋대로 달라질 수 있다고 보여진다. 국제관계가 적절한 예다. 이는 특정한 시대에서 국가간의 상호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대부분 보통 민족국가인 그 국가들은 정치적 힘을 가진 중요한 집합체이다. 또 국제관계는 전쟁과 평화의 결과를 다루며 그래서 명백하게 실질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관행을 바꾸는 것은 행동하는 주체의 성격에 대한 혼돈을 초래했다. 행동하는 주체에 누가 포함되어 있는지(다른 종류의 국가나 비국가단체),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정치의 상부에서 하부구조), 추구하는 목표의 더 큰 다양성을 보여주는지, 그리고 상호작용의 방식에 있어서 더 거대한 복잡성 만들어내는가 또 정치적 행위가 벌어지는 기관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것이다.
국제관계의 정의에 공헌한 오래된 지적 논쟁 중 하나는 국가와 시민사회 사이의 차이이다. 두 개 이상 혹은 적은 인간의 행위 또는 관행에 대한 각각 별개의 구가 이 차이와 상응할 때 18, 19세기 초에 이 차이는 실용적이 되었다. 계급사회를 대체하는 계약과 시장관계에 기반을 둔 개인들의 사회가 나타난 것 과 내부적 평화와 국방기능에 한정된 기능을 가진 국가가 그것이다. 전통적인 국제관계이론은 국가적 관심사의 순수한 표현인 외교정책을 가지고 이 2개 구의 차별성을 주장한다. 그러나 오늘날, 국가와 시민사회는 너무나 서로 관통하고 있어서 그 개념은 거의 순수한 분석적이며(복잡한 현실에 대하여 정의하기 어려운 양상을 언급한) 아주 모호하고 부정확한 직설법일 뿐이다.
이 이론에서 최근의 한 경향은 경쟁하는 정부관료 기구들의 싸움터로 파악하면서 국가의 개념적인 통일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한편 다른 경향은 사기업의 다국적 행위나 정부 기구간 국제적인 네크워크가 국가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줄였다. 국제 관계학의 입장에서 초점인 국가는 아직도 단일한 개념이다. 한 국가는 국가였고 더 과거에도 국가였다. 국제관계의 기본 요소로써 국가/사회간의 복합성을 고려하려고 했던 국제 관계이론의 범위 확장은 거의 없었다. 그 결과 국가/사회 복합성의 다양한 배열을 설명해주면서 수 많은 국가 구성형태가 존재한다는 양상은 적어도 국제관계학과 관련하여 크게 밝혀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국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은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부활은 국가에 대한 개념을 다양화하고 확장하는 것과, 특히 사회적 차원을 강조함으로써 이러한 간극을 메우는데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었다. 그러나 이 부활의 가장 중요한 산물중의 어떤 것은 국가를 생산을 위한 단순한 자본주의자의 사고 방식인 지역이라고 정의하는 완전히 추상적인 것이거나 초점을 국가에서 벗어나 문화와 이념의 영역에서 변화를 내포한 중대국면으로 향해가는 계급충돌로 넘어갔다. 아무것도 국가를 구성하는 것들 간의 실질적이고 역사적인 차이점를 탐색하는데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고 국가간의 행위에 대한 차이점도 조금도 고려하지 못했다.
몇몇 역사학자들이 국제관계와 국가에 대하여 그 차이를 메우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E.H Ca와 Eric Hobsbawm는 사회적 힘, 국가의 변화하는 성격 그리고 국제관계 사이의 연속성에 관심을 가져왔다. 프랑스에서는Fernand Braudel가 16 17세기 전세계를 광대한 도화지에 담아서 국제관계를 묘사했다. Braudeld의 작업에 영감을 받은 Immanuel Wallerstein이 이끄는 그룹이 본래 사회적 관계를 기준으로 정의된 세계구조 이론을 제안했다. 발달된 중심부와 저개발 주변부 사이의 착취적인 교환관계. 이것은 노동지배의 다른 형태와 상응한다.(중심부의 자발적인 노동, 주변부의 강요된 노동 그리고 준 주변부의 중간형태의 노동) 세계구조이론은 가장 급진적인 형태로 전통적인 국제관계이론을 대체하고 있지만 세계구조 접근방식은 2가지 토대에서 비판 받았다. 첫째, 국가를 단지 세계 구조(강대국은 중심, 약소국은 주변부)내에서 그 위상의 파생물로 취급하면서 국가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 둘째, 가정된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시스템 지속 편견이다. 구조기능 사회학에서처럼 이런 접근은 시스템의 변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반대 주장을 알아내는 것 보다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고 복원하는 힘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더 낫다.
하지만 위에서 기술한 것은 이 에세이의 중심 초점은 아니고 세계적인 힘의 역학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그려보는 앞으로 나올 시도에 앞선 주의사항이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세계질서 문제를 보아라. 국가가 가진 힘을 얕보는 것을 주의하라. 하지만 사회적 힘들과 과정에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고 어떻게 그것이 국가발전과 세계질서를 설명하는지 주의 깊게 보라. 특히, 이론을 쫓아다니지 말고 관행을 변화하는 것과 경험적인 역사적 사실 연구에 기반을 두어라. 이것이 개념과 가설을 증명하는 토대다.
관점과 목적에서
이론은 언제나 어떤 목적과 어떤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이론은 관점이 있다. 관점은 시공간의 한 위치에서 유래하며, 특별히 이 시공간은 사회 정치적 시공간이다. 세상은 국가 또는 사회계급, 지배와 복종, 쇠락하거나 떠오르는 힘, 현재의 위기나 부동성, 과거경험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기대 이런 기준으로 세상은 우리에게 보여진다. 물론, 정교한 이론은 단순히 한 관점만을 표현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더욱 더 정교한 이론이면 더욱더 자신의 관점을 반성하고 그리고 초월한다. 하지만 첫 관점은 언제나 이론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이론의 전개와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시공간의 관점으로부터 유리되어 홀로 있는 이론이란 없다. 이론이 위에서처럼 단지 자기자신만 나타내고 있을 때 이념으로서 그것을 조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그 이론의 숨겨진 관점을 파헤쳐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언가에 싸여져 있는 세상은 그런 관점들에 대하여 수 많은 이슈를 제기한다. 사회현실에 있어서 어떤 압력은 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자각을 준다. 이론의 제일 주요한 임무는 당면한 현실과 마주할 수 있게 이런 문제들을 선명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이 바뀌면 오래된 개념은 조정되거나 거부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이론가와 이론가가 이해하려고 하는 특정한 세계 사이의 초기의 대화가 구축된 새로운 개념. 이런 초기의 대화는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특별한 관점을 가지고 다룰 수 있게 한다. 사회 정치이론은 그 특성상 역사에 묶여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언제나 특정 문제나 이슈에 대한 역사적 상황의 인식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어떤 일반적인 제안이나 법률의 틀 안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역사적 특수성을 초월하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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