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리더십 실패한 성취형 리더쉽 이인제 원리원칙형 리더십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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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공한 리더십
과거 전두환 대통령은 일해재단 비리로 전 국민 앞에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노태우 역시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려 사과했고, 김영삼도 아들의 비리에 고개를 떨구었다. 김대중 전대통령 마저 역시 실정법 위반을 시인하며 책임을 지고 간다는 말을 했다. 그러고 보니 어언 20년 간 우리는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만 보고 살아 왔던 것이다. 이는 어렸을 적 가장 되고 싶은 인물로 주저 없이 대통령을 말하던 지금의 20대가 거의 전 생애동안 대통령의 머리 숙인 모습만 보아 왔다는 것이다. 흔히 어느 단체의 장은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표자인 대통령이 리더십을 지녀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리더십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이며 나아가 21세기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견지해야 하는 리더십은 어떠한 것인가?
얼마 전 우리는 다시금 대통령을 뽑았다. 자발적인 선거운동과 노란색 풍선의 물결은 세상을 바꿀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그에 맞서 많은 우려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변화의 물결 속에 ‘안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였다. 여러 가지 대통령의 불안정을 나타내는 요소들이 드러나면서 노무현의 리더십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단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자를 장관의 자리에 앉히면서 일관성에 대하여 문제를 드러내었다. 도덕성은 그가 선거시절 상대후보자에 대하여 강도 높게 비판한 점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행동의 일관성 없음을 보여준다. 그의 리더십의 문제는 이번 파병문제에 있어서 극을 달한다.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고 국회로 동의안을 넘긴 후 반대하는 국민이나 의원들을 설득하려 들지 않고 한 발작 물러서 있다가 인권위원회의 성명과 각종 시민단체의 파병 반대가 일자 그에 대하여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한 것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지녀야 할 자세가 아니다. 모름지기 이번 파병 결정이 그 어떠한 이유에 있든 이미 자신이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는 일관성을 지녀야 함이 자명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앞선 대통령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도 리더십의 부재에서 출발한다. 분명 리더십은 힘(power)와 구분되어야 한다. 힘이 권력에 의존하는데 반하여 리더십은 토론과 설득이 키워드이다. 역대 대통령들 또한 집권 초기에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끝까지 지속되지 못하여서 결국 집권말기에 와서는 잊혀진 이야기가 되기 일수였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도 기수파괴, 검찰개혁 등 언뜻 보기에는 참된 개혁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과거 실패한 대통령들과 맥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든다. 참여정부를 기치로 내 걸고 있으나 토론과 설득이 선별적으로 이루어지고 힘에 의존하는 경향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혁이 과거 정권들과 같이 한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요소가 있다. 충분한 토론과 설득을 통하여 시스템의 개혁이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상태에서 사람만 바뀌는 것은 진정한 개혁이 아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시스템의 변화가 권력에 기반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과 설득에 기반 해야 하는 것이다. 토론과 설득을 전제하여 일관성을 지니는 것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인 것이다.
논의를 확대하여 과거 인물들을 리더십의 여러 가지 유형에 대입해보고 우리가 갖아야 할 리더십을 고찰해보는 것도 21세기를 이끌어갈 청년지도자로써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실패한 성취형 리더십의 예로 이인제를 원리 원칙형 리더십의 예로 조선시대 정조를 살펴보겠다.
● 실패한 성취형 리더쉽- 이인제
먼저 실패한 성취형 리더십의 소유자 이인제를 살펴보겠다. 그는 누구인가? 그는 충남 논산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경복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이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판사 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1988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1989년 통일민주당 대변인과 1993년 노동부 장관, 1995년 최초 민선 경기도지사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화려한 데뷔전을 일궈냈다. 그는 그때까지 자신이 이뤄놓은 과업과 성취에 대한 나르시스즘에 빠져 득의양양하게 된다. 그나마 그 때까지는 그의 젊은 이미지와 박정희 신드롬이 낳은 키 작고 눈 작은 사람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괜찮은 입지를 갖게 됐다. 그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이른 나이의 그의 행적과 박정희 유사 이미지 때문이었다. 정치에 대한 신념과 소신은 밝히지도 않고 그냥 자신이 주목받고 있는 이미지 메이킹의 강화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키려 했다. 그러나 그의 성취욕이 실패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1997년 대선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한나라당을 탈당하며 이회창을 배신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즉, 병풍에 시달리던 이회창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자, 자신이 나서야 대선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대선 주자로 뛰어든 것이다. 대선 승리라는 목표가 배신이라는 수단을 정당화할 것이라 생각했나보다. 그러나 그는 결국 다 된밥에 재 뿌린 성과밖에 내지 못하고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당시 김대중 정권의 탄생의 일등공신이 이인제라는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 이후 스무들리하게(smoothly)하게 - 아마도 민주당의 정권 창출이 자신의 공력 때문이란 생각할지도 모르며- 민주당으로 편입해, 2000년 밀레니엄의 시작과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의 이름 앞에 실패라는 수식어를 공고화시키는 일이 벌어지는데 지난 3월의 민주당내 국민 대 경선이 그것이다. 당시 그는 왠지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것 같다는 몽상에 빠져 이상한 주장을 해대기 시작하고, 결과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 그에 불복하여 경선 도중 후보직을 사퇴하고 만다.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그는 회심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만고의 노력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의 필살기와 더불어 화려한 컴백을 시도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그는 JP의 뒤를 이은 충청도 황태자 2세라도 되는 듯, 자신의 세를 몰아 이회창을 지원하겠다며, 자민련 총재대행으로 나선다. 이쯤 되면 정치 9단 JP는 사태의 심각성을 이미 견지한 바, 조심스럽게 살짝 뒤로 물러나며 온갖 코미디는 이인제 대행이 하도록 그냥 내버려둔다. 이후 그는 이회창 지지연설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심지어는 갖은 거짓 선전과 망언을 서슴치 않으며 코미디언으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심지어는 지난 14일의 금산에서 여중생 장갑차 살인사건 촛불시위를 가리키며 차가 있는 데서는 교통사고가 나게 돼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교통사고로 1년에 1만 2000명이 죽는다며 교통사고 전문가적 식견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코미디의 정수를 선사했다. 그의 뛰어난 활동 덕에 이인제 자신의 텃밭이라 믿고 있는 충청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조금 밖에 안 뒤지는 혁혁한 성과를 얻어냈다.
이후 이회창 후보의 정계 은퇴가 이뤄지고, JP는 낮의 촛불이니 뭐니 하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자, 이인제는 이제 그만 닭 쫓던 개 신세가 돼버렸다. JP는 끝까지 불분명한 말을 내뱉으며 어느 한쪽도 톡 까놓고 지지하지 않았다. 대신 이인제라는 허수아비를 데려다가 자민련의 의견을 한나라당에 몰아주는 듯하고 자신은 쏙 빠져버렸다. 덕분에 지지연설까지 하며 돌아다닌 이인제만 물먹고 코미디언이 된 것이다. 이인제는 9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단독 출마해서 큰 낭패를 봤다. 그리고 이번에도 민주당을 탈당해서 자민련을 거쳐 한나라당으로 수류탄을 들고 뛰어들었다. 이는 정계에서 전형적인 썩은 줄을 잡고 하늘을 오르려던 사례중의 하나이다. 이인제는 그 자신 2001년 가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 경선이 갖는 의의와 그에 대한 불복은 국민에 대한 불복이라고 얘기했던 사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는 그의 말에 책임을 질 것인가?
● 원리원칙형 리더십-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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