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파스퇴르의 광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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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계의 성공적 반란 – 파스퇴르 유업 >
1987 년, 우리나라 기존 우유 업계들의 뒤통수를 치며 등장한 한 우유가공업체가 있었다. 135 C 고온 살균 우유 일색이었던 우유시장에 60 C 저온 살균우유 만이 단백질 파괴가 최소화된 진짜 우유라고 도전장을 던지며 돈키호테 같이 등장한 기업이 바로 파스퇴르 유업이다. 광고도 처음 보는 이상한 스타일 이었다. 제품광고, 그것도 우유광고 라기 보다는 진한 빨강과 녹색이 난무하고 모델은 전혀 없는 데다가 big size font 와 덩그런 제품 사진만이 광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치 무슨 투쟁결의를 다지도록 선동하는 듯한 이상한 느낌의 광고 였다. 아이들이 나와서 입가에 우유를 묻혀가며 잔뜩 마시고는 해맑게 웃고 제품 이름이 나오는 그런 우유광고에 길들여져 있던 일반 소비자들로서는 어찌보면 거부감 마저 느낄 정도로 저돌적이고 직설적인 layout, color, message 의 광고였던 것이다. 갈수록 깔끔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던 광고의 흐름에 갑자기 10 년쯤은 역행한 것처럼 보이는 무뚝뚝하고 공격적인 광고 – 바로 그 비상식적인 광고를 통해 파스퇴르 유업은 소비자들에게 한번 광고 노출만으로도 선명하게 그 머릿속에 기억 될 수 있었다. 생각해 보면 너무나 엉뚱하고, 정말이지 두번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그런 광고 방식을 택한 결과는 오히려 파스퇴르 기업의 독자적 유가공 업계 정상 등극이었다. 과연 파스퇴르의 광고 이면에는 어떤 것이 숨어 있길래 상식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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