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똥교회목사의 들꽃피는 마을 이야기』를 읽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이 평생을 쫓기는 자로 살아야 하는 공동 운명을 타고났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는 곧 한민족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서사시로 보는 근거: 화자가 이야기꾼으로 등장하여 사건을 객관적으로 서술▶ 서정시와 국경의 밤과의 두드러진 차이점: 서정시에서는 화자가 자신의 사상과 정서를 직접 표출함으로써 스스로 시적 주인공이 되어 있으나, 이 시에서는 화자가 자기 자신이 아닌 또 다른 시적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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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고 크리스찬아카데미 활동을 하며 강원룡 목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목사님은 참된 크리스천이라면 기복 신앙에서 벗어나고, 현실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되며 베풀고 나누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셨어요.” 그는 경동교회 학생부 교사에 이어 크리스천아카데미 여성 담당 간사로 일했던 한명숙 총리를 통해 여성 문제에도 눈을 떴다. 그런 이유로 인컴브로더 등에는 성차별이 없다. 임신 여성에게 1달에 하루 유급 휴가를

들꽃피는 마을 (안산시 청소년 그룹홈)1. 설립 배경 들꽃피는 마을은 처음부터 계획되어온 그룹홈의 형태로서 시작은 아니었다. 1994년 새벽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던 김현수 목사 부부가 교회에 들어와 자고있던 가출 청소년 8명을 만난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 8명의 청소년들은 가정의 파탄 및 신체 학대로 집을 나온지 1-3년이 된 장기 가출형으로 안산지역의 빈집 및 계단 밑을 전전하며 살아온 소년들이었다. 그 후 그들은 아동보호시설로 보냈

이야기에서 우리에게 현실의 문제점과 함께 깨달음과 교훈을 준다.동사형 인간집 한켠 책꽂이에 꽂혀있는 ‘동사형 인간’이라는 책의 제목에 끌려 잠깐 훑어본 이 책은 전옥표라는 사람의 생생한 현장 경험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읽어 가는데 재미가 있었다. 학생으로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내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 있어 독후감을 남긴다.저자 전옥표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마케팅의 성공신화를 일으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