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통합 정치(1)

정치, 군사적 개입의 역사* 노암 촘스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독자노선을 걸으려 시도하는 지도자는 그냥 두지 않았고,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독재자라도 지원* 데이비드 하비미국은 유럽 열강으로부터 약소국이 독립할 시기에는 민족해방운동의 보호자인 양 했지만, 그 후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릴 때마다 다른 나라의 대중적, 민주적 운동을 억압하면서 제국주의의 본성을 드러냄But, ‘1970년대 아르헨티나 독재정권과 같은 야만

1993년 미국의 정치학자 헌팅턴의 논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미래의 세계 정치에 있어서 상이한 문명들 간의 충돌이 경제적, 이념적 차이를 둘러싼 대립을 대신하여 가장 중요한 갈등의 축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즉 미-소 간의 이념 대립으로 대표되는 냉전의 세계 질서가 아닌, 종교적 요인에 따라 문명권이 나뉘어지게 된다는 것인데, 세계 문명을 9개(일본, 그리스 정교권, 아프리카, 기독교권, 라틴아메리카, 힌두권, 유교권,

라틴 아메리카는 21개의 주권 독립국과 몇몇 속령 및 식민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경계는 북쪽으로는 멕시코와 미국의 경계 지역이며 카리브해를 포함한 남아메리카의 남쪽 끝 지점까지다. 라틴 아메리카의 전체 영토는 19,197,000km2 (7,412,000sq mi)로, 전 지구의 육지 면적 중 약 13%를 차지한다. 이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다음으로 넓은 면적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지리, 정치, 인구 통계, 문화에 따라 다양한 하위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만약

1992년 포린 어페어즈(foreign affairs)에 이란 글을 통해 문명충돌론을 제기했으며, 1996년에 펴낸 저서 에서 냉전의 종언과 함께 국제정치의 가장 심각한 분쟁은 문명들간의 충돌이라고 주장했다. 헌팅턴이 문명권을 구분하는 1차 기준은 종교이며, 이에 따라 기독교권, 정교권, 이슬람권, 유교권, 불교권, 힌두권 등이 설정된다. 이외에 라틴아메리카권, 아프리카권(비

통합동아시아 지역은 유럽과는 달리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종족 면에서 다양성과 이질성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대립과 갈등의 경험으로 인하여 지역적 차원에서의 통합논의가 매우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아시아지역의 국가들도 21세기 세계화와 지역화 추세에 대응하여 공동번영하기 위해서 역내국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지역주의 발전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 두 가지1).지역연대의 공고화 -신자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