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정체성과 종교적 역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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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서론
1. 유학의 정의
2. 종교의 정의
3. 학문의 정의
Ⅲ. 본론
1. 유학의 시대적인 흐름
2. 유학은 종교이다?
3. 유학은 학문이다?
Ⅳ. 결론 : 유학은 종교적 역할을 수행한 학문이다.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한 국가나 민족 공동체의 이념은 그 구성원들의 삶의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사유 방식과 행동 방식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 이념 혹은 사상을 아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각하는 데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도록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국민으로서, 한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과거와 현재를 지배해온 대표적인 사상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긴 망설임 없이 ‘유교문화’ 혹은 ‘유학’이라고 대답 할 것이다.
유학과 유학자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관점이 있다. 우리에게 유학은 전근대성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우리의 전통사상과 고유문화 및 동양의 정신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만큼 포괄적인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오해와 편견을 가지기도 쉽다. 유학에 대한 명칭은 시대별 특징을 구별해서 원시유학, 한당유학, 송명리학 등으로 부르기도 하고, 중요 주제나 문제를 중심으로 훈고학, 고증학, 성리학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글에서 철학, 문화, 역사, 경학의 관점에서 유학을 고찰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매우 방대한 작업이다. 유학은 오랫동안 우리사회의 윤리, 도덕적인 가치의 기준으로써 문화의 중심축이며, 구성원들의 사유체계형성의 근원이었다. 그러나 유학은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인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못하였다. 그 결과 유학은 자기 정체성 상실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전통문화로서의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유학의 당면과제는 대중과의 보편적 소통을 위해 능동적인 사회적 역할의 수행하고, 유학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우리는 유학의 정체성에 대해 탐구할 것이다. 유학이란 무엇이고 이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과정을 겪고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아보며 그러한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유학은 종교인가 학문인가의 논쟁에 대해 깊이 탐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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