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경제학] 2011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 나경원 후보의 경쟁구도에서 발견된 경제원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캠프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경영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하였다.Ⅱ. 일반환경분석매체 환경 분석 “ 뉴미디어의 등장”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우리나라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지난 주말 2000만명을 돌파해 국민 10명 중 4명, 경제활동인구 중 80%에 이르렀다. 게다가 가입자 수 증

후보 관련 트윗은 95,792개(중복 포함)였고, 이번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두 후보 관련 트윗만 985,158개(중복포함)였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와 427 재보선 때도 SNS가 등장했지만 정당 간 경쟁이었기 때문에 홍보 수단 정도로만 활용됐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시민운동가 출신 박원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SNS가 정당 조직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여러 측면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국내에서 치러진 최초의 본격적

후보 관련 트윗은 95,792개(중복 포함)였고, 이번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두 후보 관련 트윗만 985,158개(중복포함)였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와 427 재보선 때도 SNS가 등장했지만 정당 간 경쟁이었기 때문에 홍보 수단 정도로만 활용됐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시민운동가 출신 박원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SNS가 정당 조직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여러 측면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국내에서 치러진 최초의 본격적

후보로 등장한 박원순 변호사에 대항하여 이석연 변호사가 정치권 바깥의 인물로써 대두되었으나, 낮은 지지율과 내부 갈등으로 인해 나경원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후보로 결정되었다.이외에도 무소속의 배일도 후보와 기독민주당의 김충립 후보가 있었으나 김충립 후보는 정보공개 자료 미제출로 등록 무효 결정이 내려지고 배일도 후보는 0.38%의 낮은 지지율을 보여 사실상 박원순, 나경원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되었다.

후보자의 공약 중 하나였던 초․중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공약과 맞물리며 교육감 선거가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결부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색깔론 “서울시교육감 선거 색깔론 등장” 한국일보, 2010.05.13.색깔론은 상징과 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의 공포심리 자극, 대중을 보수화시키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경쟁자의 지지기반을 축소시키면서 소정의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정략적 행위 이다(임순미, 2011: 264).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