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흥보전에 나타난 권선징악 재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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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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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1. <흥보전> 주제의 선행연구 고찰·비판
⑴ 흥보의 선행
① 본성으로서의 선
② 부당한 대우와 흥보의 대응
③ 극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선 - '제비 치료'를 통해 드러남
⑵ 보상의 다른 층위 - 체제 밖의 보상
Ⅲ. 결론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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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고전소설에는 흔히 '권선징악'이 주제로 드러난다. 한문소설의 형태로 나타난 고전소설은 지배계층에 의해 창작·향유되었고 이러한 고전소설의 주제였던 권선징악은 체제에의 순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다시 말해 그러한 고전소설에서 나타나는 선(善)은 조선시대가 요구하는 유교관념으로 형상화 된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판소리는 조선후기에 하층민을 중심으로 하여 생겨났다. 따라서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판소리계소설에 고전소설의 단골주제였던 권선징악이 드러난다고 하여도 그 층위를 다르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 발표자들의 견해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흥보전>에 나타난 권선징악이 표면적 주제가 아니라는 것, 다시 말해 그것이 체제에 반하는 주제를 드러내려는 문학적 장치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보고자 한다.
1. <흥보전> 주제의 선행연구 고찰·비판
1960년대 이전까지 <흥보전>의 주제는 인과응보적 권선징악 또는 형제우애 등 추상적인 차원에서의 윤리·도덕적 측면으로만 파악되었다.
그런데 1960년대에 이르러 학계에서는 역사학, 특히 사회경제사의 연구 진전과 더불어 조선후기 사회의 봉건주의적 관계의 청산 및 근대사회로의 전환 등에 주목하게 되었다. 따라서 <흥보전>의 연구도 조동일이 표면적 주제(인과적 권선징악·유교도덕률의 대변)와 이면적 주제(양반의 몰락으로 인한 기존관념의 갈등과 평민적 현실주의의 등장)로 이원화하여 파악한 이후로 더욱 다양하게 연구되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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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수, 『흥보전연구』, 계명문화사, 1993
신향숙, 「판소리 문학의 신화비평적 연구」, 박사학위청구논문, 1997
임동철, 「판소리계 소설의 형성과 전개양상 연구」, 박사학위청구논문, 1990
고전소설강독 자료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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