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희곡] 이윤택 오구

오구>의 마지막 부분에서 봉숙은 불쑥 튀어나와 ‘잘 가세요 잘 가세요’라는 유행가 구절을 부르고 이어서 모든 등장인물이 노래를 이어간다. 이 부분을 두고 일차적 텍스트로서의 희곡의 관점에서 해석한다면, 단순한 등장인물의 마지막 코멘트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는 동안 유행가의 구절을 따라 부르고 있는, 적어도 마음속으로 흥얼거리는 독자로서의 우리 자신을 발견 하게 될 것이다. 이 흥얼거림이 바로 이윤택이

현대의 여러 장르에서 각색이 되어지고 있는데, 그 각색이 과연 진정으로 우리의 무가를 전승한 형태라고 보여 질 수 있을까? 강등학외 8인 「한국 구미문학의 이해」, 월인 2002김미도 「한국 현대극 연구」, 연극과 인간2001김미도 연극 평론집 「21세기 한국 연극의 길찾기」,연극과 인간2001이윤택『이윤택 오구-죽음의 형식의 제의적 특성연구』 논문이현화『산씻김』연구 논문 김유미 『한국 현대 희곡

현대미학사, p255.노력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희곡 창작뿐만 아니라, 왕성한 연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대 희곡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작가 중 한사람으로 볼 수 있다. 그의 대표적 작품에는 , , ,등이 있다.1-2. 이윤택의 세계 (그의 해체 양상을 중심으로)1) 창작 성향과 내적 동기이윤택의 희곡과 연극은 공통의 특질을 가지고 있다. 당대 현실, 즉 정치와 권력을 보

요약서설: 현대희곡의 양식과 시대구분1.근대양식의 지속과 전개현재를 기준으로 우리 삶의 양식이나 사고 및 행동방식, 정서, 취향, 감각 등이 동질성을 이루며, 현실적인 문제의식에도 다분히 공통적인 성향을 유지하는 시간 범위를 동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동시대의 산물이 현대극 양식이고, 또한 동시대 양식의 재배를 받는 것이 현대극이다. 근대극은 20세기 초부터 1950년대 말기까지로 되며, 1945년 8월 광복과 더불어 자본

현대화”를 목표로 이윤택, 이병훈, 김광림 등 40대 연출가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공연단체다. 그 동안 우수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과 기존 고전 작품의 현대화 작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새 작가, 새 연출 , 새 무대”를 통해 신진작가와 신진 연출가들을 발굴, 창작극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작품경력시나리오   - . 연극 연출 및 극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