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현장과 구체적 과정

과정기까지는 ‘국어지식’이라는 영역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 국어지식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제4차에서 제6차 교육과정기에는 ‘언어’라는 이름의 영역으로, 제7차에서는 ‘국어 지식’이라는 이름의 영역으로 존재했으며,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법’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러한 영역명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국어지식

과정 이후부터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많게는 40％정도의 현장 교사들이 교과서 집필 및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나 교육과정 개발에서 현장 교사들의 역할이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교과서 집필이나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지만 이들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맥락에서 이루어지는지는 확실치 않기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는 총론의 지

현장에서 많이 쓰는 일반 모형에 ICT 활용 요소를 가미한 모형이다. ∙교사가 학습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개입하는 모형이다.∙교사가 학습 목표와 연관이 적은 내용들을 배제할 수 있어 학습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지만, 교사 중심적인 면이 강하다.∙기초 탐구 과정 요소의 학습에 효율적이다.∙학생들의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여 교사 중심적인 면을 줄이고, 학생들의 사전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2. 과학교과의 ICT 활용 순환

과정 상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각 영역의 성취기준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실제 학습량이 오히려 더 많아진 점을 지적하는 것을 보면 이것은 견해의 차이로 보인다.그렇다면 다른 영역에 있는 내용을 어느 영역으로 포함시켜 어느 학년으로 어떻게 묶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다. 이에 대해 교사가 수업 현장에서 읽기와 쓰기가 의사소통 행위임을 묶어서 가르치자는 의견은 일견 타당

말하기나 쓰기와 같은 표현 활동과 연관을 지어 교육할 필요가 있다. 틀린 부분을 수정하는 활동을 넘어서 탐구 활동에 해당 문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문장 만들기를 삽입하여 7차 교육과정에 적합한 창의력 발달 교육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2) 중학교 문법책과 비교 고찰 및 제안☀ 중학교 문법교과서 • 문장 성분의 개념과 종류를 안다.• 문장의 종류와 특성을 안다.• 문장의 의미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