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동인`감자`, 현진건`운수좋은날`, 최서해`탈출기` 작가의가난에 대한 관점

문학의 대표적인 이론가로 김기진, 박영희를 들 수 있으며, 이들은 이 잡지를 통하여 프로문학론을 거의 매호마다 발표하였다. 지에 발표한 대표적인 작가로는 이기영, 시인으로는 조포석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로문학적 경향이 아닌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는 현진건, 김동인, 이상화, 염상섭, 최서해, 김동환, 나빈, 박종화 등이 있다.2) 폐허(廢墟)는 앞의 지가 시와 소설을 포함한 종합문예지이고, 지가 종합교양지인데 비

김동인, 염상엽, 현진건, 나도향 등이 대표적 작가들이다.② 사실주의적 경향 : 당시의 사회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려 하였다. 김동인(金東仁)은 「배따리기」,「감자」등을 통하여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인간적 고뇌, 삶의 환경 결정론등을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제시하였고, 염상섭(簾想涉)은 「표본실의 청개구리」르 통하여 암울한 시대의 지식인의 고뇌를 해부하였으며, 현진건(玄鎭健)은 「빈처」,「운수 좋은 날」드에서 서민들의 빈궁한 삶

최서해 소설을 통해 본 신경향파 소설의 특징과 한계1. 1920년대 소설의 특징1920년대 소설사는 전대 문학의 계몽적 교훈주의에 대한 반발과 1910년대가 이룩한 근대적 소설 양식의 완성을 위해 다양한 작품의 창작과 새로운 기법의 시도들이 이루어진 시기라고 정리할 수 있다. 김태준은 증보판 『조선소설사』에서 1920년대 소설사적 업적을 크게 김동인․염상섭․현진건․나도향 등 동인지 활동 중심의 문인들과 최서해․김기진․박영희 등 신경향파

문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동인지와 함께 발전하였다. 곧 1910년대의 최남선과 이광수로 대표되는 계몽주의에서 벗어나 순문학운동을 주창하면서 《창조》,《백조》,《폐허》 등을 중심으로 젊은 시인 작가들이 등장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1915년 이후 활발하게 나타난 신시운동을 통한 자유시의 형식이 20년대에 와서 완전한 정착을 보이게 된다. 소설문학에서는 사실주의자연주의의 유입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염상섭, 현진건 등으로 단

작가 자신의 체험을 서술적인 필치로 빠르게 이끌면서 넓은 공간과 긴 시간을 폭넓게 장치한 것은, 개인적 내면 풍경 묘사에 치중하고 말았던 여타 소설가들의 작품 경향과는 그 궤를 달리함으로써, 최서해 소설의 독특한 소설사적 위치를 규정하는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탈출기》는 살 길을 찾아 간도로 이주한 가난한 부부와 노모, 이 세 식구의 눈물겨운 참상을 박진감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