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 지능검사의 교육적 효과와 오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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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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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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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① 지능이란 무엇인가
② 지능에 관한 논쟁
③ 지능검사의 종류와 활용
④ 지능의 교육적 오용과 활용
⑤ 지능검사의 문제점
Ⅲ.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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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머리만 좋으면 무조건 우등생?…지능은 ‘절대반지’가 아냐
고등학생인 희경이는 지난번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했다. 밤을 거의 새다시피 하며 공부를 했는지라 뿌듯한 마음에 학교로 향했다. 그때 친구 한 명을 길에서 만났는데, 어이없게도 그 친구는 그제야 시험 범위를 물어봤다. 알려주면서 그는 친구의 불성실함을 속으로 비웃었다. 그런데 시험 결과는 어이없었다. 희경이는 3개를 틀린 반면, 그 친구는 1개만 틀린 것이다.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던 희경이가 엄마를 졸라 지능검사를 받겠다고 찾아왔다.
조금씩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희경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지능의 신화’를 믿게 된다. 즉 지능은 절대반지와 같아서 그것을 소유한 자를 성공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누가 그 절대반지를 소유했는지는 알 수가 없고, 다만 ‘적은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그 노력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얻는 능력’을 통해 간접적으로 짐작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실제로 지능이 학업성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자들은 지능이 학업성적을 설명해 낼 수 있는 비율은 15~36% 정도라고 말한다. 그러니 지능의 힘은 생각했던 것처럼 절대적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누군가는 이미 우수한 능력을 부여받고 태어났을 수도 있다. 치열한 경쟁적 분위기에서 그 차이는 더 크고 심지어 절대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능의 실제 권력은 그렇지 않다. 더군다나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지능과 학업성적과의 관계는 점점 더 약해진다. 학년이 올라가면 오히려 ‘공부 방법’을 잘 알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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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사회학의 이해와 탐구> - 오욱환, 교육과학사 2006
2. 한겨레 신문 기사 학습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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