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학이론]_막스베버 발제문

사회학과 교수. 전공분야는 사회발전론, 비교사회학, 지역연구. 71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Harvard대 사회학 박사, 83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95-98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저서로 세계화의 도전과 한국의 대응(1995), 전환의 정치, 전환의 한국사회(1995), 제3세계연구: 종속, 발전 및 민주화(1993), 라틴아메리카의 도전과 좌절(1991),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이론과 실제(1989), New Trends in Social Theory: Society, Economy, and Polity(1987), Dependent Development in Korea, 1963-1979

이론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종교를 인류문화의 보편적 범주로 보거나 다른 문화적 영역으로 환원될 수 없는 이른바 독특한(Sui Generis) 것으로 보려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날카로운 비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조현범, 1999,「의미추구의 해석학으로서의 문화연구-『문화의 인류학』에 대한 서평-」종교문화연구 창간호, pp.290-293문화라는 것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문화의 가치를 부여할 때에야 비로소 그것이 문화가 된다는 것을 그는 강조하고 있다. 즉 어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는 그 문제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베버는 유명한 논문인 프로텐스탄티즘과 자본주의정신에서 문화적 가치를 상실한 자본주의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하고 의문을 제기했고, 우리가 발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였다. 정신 없는 전문가, 뜨거운 가슴이 없는 향락인, 이 공허한 인간들은 인류가 전례 없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화발전을 외치는 우리는 이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강이수, 1997, 공장체제와 노동규율, 김진균, 정근식 편, 근대주체와 식민지 규율권력, 문화과학사이재열, 1998, IMF체제와 노사관계의 변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포지엄 발제문, 98년 3월 27일이진경, 1997, 근대적 주체와 정체성-정체성의 미시정치학을 위하여, 경제와 사회 가을, 한울유석춘, 1997, 유교자본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전통과 현대 여름, 전통과 현대사박준식, 1997, 1987년 이후의 작업장 정치와 노동의

발제문에서 행정학이 행정의 개념과 범위를 처음부터 잘못 잡았다는 점과, 행정학과 사회과학의 본질에 대한 편견 또는 오해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두 요인 때문에 한국 행정학이 우리 역사와 유리된 공허한 개념과 이론에 안주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결국 한국의 행정학 연구에 대한 1990년대의 문제 인식도 그 이전과 같이 토착화, 정체성 등의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그 논의 수준은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 2000년대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