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삶이란 죽음이란 동서양의 사상 불교 연기설이란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사상의 이론적 배경가. 성 격 고등학교 2, 3학년 대상 심화 선택 과목인‘윤리와 사상’은, 최근 청소년들의 인간관이나 세계관이 물질주의, 출세주의로 흐르고 있고, 특히 서구의 가치관과 사상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적인 윤리관과 사상적 틀을 형성케 하려는 과목이다.‘윤리와 사상’은 학생들로 하여금 인간의 삶 속에서 등장하는 윤리와 사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서양의 윤리 및

사상가들의 가르침을 통해 나 자신을 찾는 법, 타인과 함께하는 법, 운명을 사랑하는 법 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점에 잠시 들러 철학의 향연과 인생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미하고 있는 몇 권의 서적을 잠시 시간 내어 읽어 보기만 하면 된다.그렇게 되면 지혜가 쌓이고 이 지혜는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태도와 생활 방식을 바꾼다. 이로서 우리는 좀 더 풍요롭고 보람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죽음의 양식이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실존 철학의 중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타인과 함께 있음의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양식이라는 점이다. 마치 스토아 철학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죽음에 대한 극복을 강조하고, 개체에 앞서는 전체의 도덕과 윤리를 주장하는 것과는 반대이다. 또한 에피쿠로스도 죽음의 문제에서 죽음이 주는 공포를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그것은 한번뿐인 인생에서 굳이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고, 평정심과 부동심으로

죽음이란 삶의 시작이니, 어찌 그 근본 이유를 알 수 있으리오. 만물은 하나이다.-장자- 공자장자죽음에 초연한 동양의 사상물아일체(物我一體) 사상인간은 우주의 일부이다죽음은 우주의 필연적 현상임그러므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죽음에 초연한 서양인의 사상소크라테스- 죽음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축복 중 최고의 축복이다.- 죽음은 육체로부터 영혼이 해방되는 것-진정한 철학자는 죽음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에피쿠로스-

죽음도 이 현상의 일부일 뿐 인간은 우주의 원리에 순응하여야 한다- 도가 : 삶과 죽음은 서로를 뒤 따르는 것이며 만물은 하나라고 생각 >> 죽음에 초 연- 법가 :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인과적이당(연기설) >> 죽음은 삶이 있으므로 일어난다삶에 대한 집착을 넘어서야 죽음을 넘어설 수 있다고 가르침* 죽음에 초연한 서양의 의견 - 소크라테스 : ‘평온함 속에서 태연하게 죽는 법을 배우는 것이 철학자의 첫번째 임 무- 에피쿠로스와 그의 제자들 : 죽